김마리아
황해도 송화(松禾)에서 출생하였다. 1910년 서울 정신여학교를 졸업한 후 모교의 교원으로 있다가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가 히로시마[廣島]의 여학교를 거쳐 도쿄[東京]의 메지로[目白]여자학원 전문부에 입학하였다. 1919년 귀국, 황에스터[黃愛施德]와 함께 각지를 돌며 독립사상을 고취하다가 체포되었으나 면소(免訴)되어 모교에 복직하였다. 그 후 대한민국애국부인회회장이 되었으나, 비밀조직의 탄로로 1920년,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병보석으로 출감하였다. 이듬해상하이[上海]로 탈출,대한민국임시정부 황해도 대의사(代議士)와 상하이의 대한민국애국부인회 간부 등으로 있으면서 난징[南京]의 진닝[金陵]대학에 입학하였다.
1923년 미국으로 건너가 파크대학교 문학부에서 2년간 수학하였고 1928년 시카고대학교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뉴욕 비브리컬 세미너리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황에스터 등 8명의 옛 동지들과 함께 근화회(槿花會:재미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회장에 선임되었다. 그리고 1935년 귀국하여 원산(元山)의 마르타윌슨신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여생을그리스도교전도사업과 신학발전에 진력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23년 미국으로 건너가 파크대학교 문학부에서 2년간 수학하였고 1928년 시카고대학교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뉴욕 비브리컬 세미너리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황에스터 등 8명의 옛 동지들과 함께 근화회(槿花會:재미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회장에 선임되었다. 그리고 1935년 귀국하여 원산(元山)의 마르타윌슨신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여생을그리스도교전도사업과 신학발전에 진력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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