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를 둘러싼 각종 음모론

유명한 인물이고, 워낙에 악명이 높은 지라 온갖 별의별 음모론들이 쏟아지게 되었다. 여자설, 생존설, 유대인설이나 외계인설, 타임슬립설 등 온갖 해괴한 음모론들이 많다. 
-도피설
그에 관련한 음모론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사실 그는 자살하지 않았으며 충성스런 나치당원들 및 일부 병사들과 함께 남극으로 도피해 비밀기지를 세우고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이다. 또 여기저기에 출몰하는 UFO는 이 나치 잔당의 작품이란 설도 유명. 전쟁 이후 보고된 아돌프 히틀러 목격담이나 남미 도피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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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시각 2016년 1월 7일 영국 대중지인 '더 선'과 '익스프레스' 등은 최근 기밀 해제된 700쪽짜리 FBI 자료를 미국의 전문가가 검토한 결과 아돌프 히틀러의 죽음은 자작극임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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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목격담이 종종 들리곤 했다.
-여성설
아돌프 히틀러 여성설'도 있는데 죽은 아돌프 히틀러의 시신을 발굴했더니 성인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골반뼈 등이 발굴되어서 남성적으로 생겼지만, 사실 여자 아니냐는 것. 하지만 이 역시 아돌프 히틀러의 아내 에바 브라운과 자살 후 화장과 매장을 한 자리에 해버렸기 때문에 뼈가 섞여서 생긴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왜 남자 골반뼈는 발견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도 제기되는데, 분노에 찬 러시아 병사들이 발굴작업 때 포격이 진행되는 도중 참호파듯 삽질을 막 해댔기 때문에 골반뼈가 훼손되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이다. 
2009년 9월, 당시 소련군이 아돌프 히틀러의 벙커에서 수거해간 아돌프 히틀러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에 구멍이 난 두개골이 여성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보도에 의하면 이 두개골의 연령이 20~40대의 여성이라고 보도된 것을 볼 때, 에바 브라운의 유골을 아돌프 히틀러의 것으로 착각하여 수거한 게 아닐까 라는 추정도 해볼 수 있겠지만 좀더 두고봐야 할 듯. 에바는 알려지기로는 청산가리 자살이다.

그 밖에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흥미로운 2가지만 가져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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