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재민이 폭로한건 3가지다.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선임에 개입의혹
청와대 개입 적자국채 약 9조 발행 지시
그리고 국채 1조 바이백 하루전 청와대 개입 취소 의혹
2. 정확한 표현은
" 국채 1조 바이백 상환 하루전, 청와대 개입후 취소 의혹 "
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3. 앞에 글은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같아서
국채 1조 바이백 취소 부분만
왜 이게 문제인지? 어떤 파장이 생기는건지?
유치원생도 알기 쉽게 적어본다.
4. 먼저 알아야할것이 세금인데.
세금이란게 방세, 물세 전기세 폰값만 세금이 아니라
편의점 알바를 해도 세금을 내고 , 노가다해도 세금을 내고 ,
커피 한잔 마셔도 커피원료 + 커피컵 + 커피물에도 세금 내고,
월급타도 세금 뜯어가고, 니 휴대폰 나사 드라이버 1개까지
심지어 니가 싼 똥,오줌에도 세금이 붙는다.
* 니가 숨쉬는동안 죽기직전까지
너의 모든 행동에는 세금이 자동으로 붙는것이다.
5. 이렇게 국가가 너한테 뜯고 여기저기 국민 모두에게 뜯어서
9급 공무원 월급도 주고 , 국회의원 월급도주고,
군대가면 짭밥도 공짜로 주고 재워주고 총도 주고
길도 만들고 , 뭐 여기저기 국가 전체 살림에 쓴다.
6. 이게 한두푼이 아니지만 ( 1년에 쓰는돈 약 400~500조 )
새는 돈도 많고 , 일단 쓰고 보는 돈도 많고 , 눈먼돈도 많고
좀 큰돈들은 미리미리 보고하고 결제를 받아둔 잡혀있는돈이기 때문에
돈이 모자라면 1조씩 ~ 몇조씩 국가채권 ( 국채 )를 발행해서
전세계 큰돈있는 기관,은행등등을 상대로 돈을 구한다.
*대한민국 채권은 1400조 정도 된다.
7. 국채는 나라빚이고 이건 국민이 갚아야할 돈인데
니 세금 뜯어낸걸로 원금에 이자를 줘서
1분 1초도 어기지 못하고 갚아야할 돈 이다.
만약 안갚으면 국가 부도 사태로 이어진다.
8. 누구한테 계좌이체로 갚는게 아니라 ,
이 대한민국 1400조 국채를 놓고
주식거래하듯이 거래를하는 금융상품이 있다.
9. 근데 그 규모가 좀 크다.
기본 몇백억 몇천억 조단위, 몇십조 단위라 아무나 못하고
이걸 관리하는 기재부에서
채권 상환 ,발행 스케줄 (계획표)을 미리미리 발행하여, 딱딱딱 잡혀있는데
무족권 이대로 움직여야한다.
10. 왜냐?
한번 투자시 몇천억 큰돈이 들어가며,
금융거래에서 제일 중요한게 바로 " 신용도 " 인데
신용도 최정점 위치에 있는 국가가 발행하는 빚보증서 (국가채권)라
그 신용과 안정성을 보장 한다는 이유로
빚갚는 기한은 길게 발행할수 있고
이자가 낮고 사고파는 금액이 조단위다.
( 1조 채권 투자 = 10년만기 = 표면금리 이자 3% = 10년뒤 이자 수익 3백억 )
( 1400조 채권 시장 = 10~15년만기 = 표면금리 이자 3% = 10년뒤 추정 이자 42조 )
채권시장은 조단위 ~ 수백조단위를 사고파는
큰돈있는 참가자들은 한정되어 있고 ( 세계적 은행 , 금융기관등등 )
모두 기재부에서 발행한 스케줄표를 " 신용 " 하여
지표로 삼고 딱딱딱 투자 계획을 잡고 하는데
11. 신용도가 생명인 국가 채권시장에서
기재부가 바이백을 스케쥴표 (계획표) 대로 움직이지않고
갑자기 하루전에 취소 해서 의혹을 ㅈㄴ 샀는데
이게 까고보니 청와대 압력에 의해서 취소한거다...
외국기관, 국내기관, 큰손들 모르게 짜고 고스톱 친게
이번 신재민 폭로로 들켜버림 그게 바로.
" 국채 1조 바이백 상환 하루전, 청와대 개입후 취소 의혹 "
12. 그럼 뭐가 문제?
너가 10년지기 친구한테 돈 1000만원 빌려주고
갑자기 이상한 행동하면 별의별 생각 다들지?
그거랑 비슷해
채권시장은 조단위 ~ 수백조단위를 사고파는
큰돈있는 참가자들은 한정되어 있고 ( 세계적 은행 , 금융기관등등 )
이 세계적인 큰손들이 대가리에 총맞은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신용과 안전성 믿고 수조 ~ 수십조씩 돈 때려박아서
10~15년뒤 3% 먹을려고 기다리는데
청와대가 기재부한테 1조 바이백이랑 잔고발행 지시를보며
이래라 저래라 압력을 행사한
신재민 폭로를본 큰손들이 무슨 생각이 들겠냐?
만약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아.. 한국 신용 ㅈ 같네 하면서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내다 팔면 물량이 많이 풀리겠지
그럼 이걸 누가 무족권 사야하는데 물량이 풀리면 풀릴수록
빨리 사라고 꼬시기 위해 금리 (이자) 인상 ↗
그럼 이 금리 (이자) 올라간만큼의 원금에 대한 이자는 누가 부담하느냐 ?
바로 4 ~7번에쓴 국민의 세금으로 부담하는것이다.
7번에 1분 1초라도 어겨서 안갚으면 국가 채무 부도 사태가 난다고 했지
따라서 국가 채무부도사태를 막기위해 돈을 더 거두어야하는데
돈을 더 뜯을려면 당연히 세금 인상 ↗
세금 인상이 되면 당연히 물가 인상 ↗
거기에 적폐청산, 직권남용, 국민이 잘사는 나라로
대통령이된 문재앙과 청와대가
적폐와 직권남용으로 국채 신용도 하락 ,
국민이 세금이 늘어나 부담되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이 정도면 쉽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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