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 우파운동史 #1 캐나다 편

해외한인들중에는 조총련 같은 빨갱이친북단체도 많고

거기에 대항하는 우파단체들도 많아. 사실 조총련같은 경우에는 한인이라고 보기도 애해매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직통 공민이라 보는 편이 맞다고 생각해..

그냥 조총련 소속 조선적 보유자 = 북한인.


암튼, 그런 빨갱이 해외교포들에 대항하는 해외 우파운동역사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반응이 좋으면 시리즈로 연재할려고 한다.


먼저 미국 캐나다 지역부터해서 일본, 유럽 이렇게 훑어볼까해.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캐나다 한인회장 박찬웅씨에 대해 소개하려 해.


북미 지역은 이승만 원조가카 시절부터 애국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라

다른 데보다는 빨갱이들이 적어. 그래도 빨갱이가 없지는 않아서

미국물 쳐먹으면서 친북반미하는 정신나간 개병신새끼들도 많아.

니들도 종종 뉴스를 통해서 봤을건데...진짜 그런 인간들은 미국에서 추방시켜야 된다.


암튼, 각설하고 박찬웅씨와 그의 이력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이 사람 경력이 진짜 특이해.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다음 해외에서

김대중사형운동을 추진했던 사람이야.


6.25전쟁 때는 육군연락장교로 입대한 후 함경북도 게릴라전을 비롯한 각종 전투에 참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셈이지.


한국에서는 인한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박정희 원조가카가 유신헌법 만들고 하는 걸

보고는 김대중 김영삼을 지지하면서 해외로 이민가서 해외에서 반 유신 운동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김대중이가 대통령되고나서 처음에는 대중이를 지지했다가

대중이가 종북정책 하는 거 보고 전향해서 김대중사형운동, 북한인권운동, 반핵운동

황장엽 미 의회 증언 운동 등도 동시에 전개하나갔음.



박찬웅 씨는 '나는 조국이 민주화 되길 정말로 바랬던 사람인데,

그런 조국이 반민주 독재 악마집단인 북괴에게 종속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해.

그래서 말년에 김대중사형운동과 더불어 

캐나다 한인사회가 북한에 구호품 보낼려고하자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

보내봤자 아무 소용없고 그들 정부에게 일임해야된다고 주장했다 함. 

( 근데 캐나다 한인사회는 말 안듣고 결국 구호품 보냈음 )


또 한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자면, 김대중 정권 때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미국 의회에서 북한에 대한 증언을 할려고 했는데 그게 어찌된 영문인지 잘 안됐나봐

아마 정권차원에서 못 나가게 압력넣은 것 같은데...아무튼 그런 일 때문에

캐나다에서 박찬웅씨가 '황장엽 신변 자유 운동'도 전개했다고 함.


위에서 언급한 얘기들의 출처는 아래를 참조해줘


  




 


  


  



 

  



앞에서도 말했지만 박찬웅씨는
2006년 돌아가셨는데 죽기 직전에 일제시대 회고록을 한권 남기셨다고 해.



 





  




책 내용은 

일제시대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는 내용들임.

일본선생들이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쳤다.

그들(일본인)과 우리(한국인)과 다르단 건 인식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일본에 대한 큰 적대심, 적개심은 없었다.

일본이 교육, 사회인프라에 투자를 많이 했다,

노비에 대한 차별이 철폐되었고 현대적 재판제도가 도입되었다

오늘 날의 가치관으로 당시를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자 자신은 인생말년에 후세대들이 너무 반일감정으로 치우처

국익을 해칠까봐 걱정된다 그런 심정에서 이 책을 남겼다고 해.


한국에서 만약 저 책을 냈다면 아마 친일매국노라고 욕을 먹었겠지?


저 분 인생을 보니 참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태어났는데 조국은 식민지고 얼마안있어 20대 중반에 전쟁을 겪고

군사혁명이 일어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갈림길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그 길로 쭈욱나가다 인생말년에 자기가 이때까지

고수했던 가치관을 버리고 전향해서 그런 새로운 신념의 투쟁을 계속 이어온다는게

어메이징하노...




반응이 좋은 해외한인 우파운동사 일본편도 써볼까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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