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지구 측정 (1)





  


때는 계몽의 시절






18세기의 과학자들은 뜬금없는 논쟁에 휘말린다






 

그건 바로 지구라는 놈 때문.




 

 

루이 14세: 프랑스 영토가 생각보다 노무

좆만한거 같은데 지도 측량 확실하노?

다시 측정해라 이기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였던 이탈리아의 카시니 초대



 

연구 결과 깜짝 쑈크!!




 

프랑스 북부 위도와



 

남부의 위도가 부조화하였던 것.




 


당시 지구가 완벽한 구체라고 믿었던

석학들 ㅁㅈㅎ...



 

그리고 이때다 싶어

찌그러진 구체파 등판!




그중에는


 

명실상부 최고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있었고





 

달걀모양의 카시니와



 

찌그러진 모양의 뉴턴의 대립이 이어졌다..


 

누구말이 맞는거야 ㅅㅂ




 

그래서 지구 형체 탐구 탐험대 결성





 

프랑스 탐사선 포트리파이에 탑슨!






 

그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당시 최고의 석학들.


피에르 부게어, 16세에 왕실 교수로 임명받은 수재중에 수재




 

루이 고댕, 당시 프랑스의 가장 저명한 천문학자





 

그리고

찰스 마리 델 라 콘데메인

4년간 군 복무를 마친 숙달된 탐험가였다.





 

이제부터 그들은

지구 만곡률 측정 탐험대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적도에 도착하여 측정을 떠나려고 한다.






 

그들이 출항 후 처음 정박한 곳은

당시 스페인 영의 "산타 도밍고"







 

이곳에서 그들의 첫 측량이 이루어질 터였다.






 
 



스페인과 프랑스가 측량 허가를 내는 동안






 

연구가 게이들은 자유로운 휴식! 

흔드르라잇!



 


연구가 게이들은... 천국을 맛보게 되고....

개중에






 


고댕게이가 사고를 치고 만다




 

암베와 사랑에 빠진것!



 

고댕게이는 보빨용으로 다이아몬드를 사주게 되는데





 

현재 가치로 23,000 파운드를 탕진한다

(저기 왜 에큐라고 되어 있는지 모르겠음 원문은 파운드)




 

ㄱㅆㅅㅌㅊ.. 고댕게이 사실 개씹 금수저였노 ㄷㄷㄷㄷ








그러나 사실 이 돈은


 

탐사비용을 관리하던 고댕이 횡령한 것!




 

"이 시발련아!!!!!!!!!!!!!!!!!"






 

라 콘데메인, 부게어는 극대노!



 

적도는 고사하고 페루 도착도 미지수가 되어버림...





 

에휴 이 보빨러새끼




 

이렇게 몇날 며칠을 서로 말도 없이 지내게 된다.







 

불행중 다행으로 꾸역꾸역 항해는 계속되어

3월 10일 페루 도착



 


하 ㅅㅂ 근데 돈이 노무 부족하노 ㅠㅠ





 

ㅅㅂ... 스페인 게이들한테 돈좀 꿔야겠다 ㅠㅠ


 
탐사대는 당시 스페인 영의 에콰도르 수도 키토로

향하게 되었지만... 당시 키토로 인도하는 지도는 전무!






 


게다가 수십 종류의 맹수, 뱀, 곤충들은 그들에게 거대한 위협이었다.






 

그 와중에도 고댕게이와 라 콘데메인은

말 한마디 안 섞고 있었고





 

결국 뭐가 있는지도 미지수인 이 정글에서

각자도생하기로 한다.



 

고댕과 부게이 게이가 떠나고





 

라 콘데메인은 버려짐 ㅠㅠ






 

라 콘데메인은 출항 후 11개월만에 에스메랄다스 강을 따라가

내륙으로 진입하려 했고




 

바로 그 과정에서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그는 숲을 따라 가다 키슈아 인디언을 만나는데,




 

이 미개 인디언들이 나무 수액을 즙즙!!




 

라 콘데메인은 인디언들이

채취한 물질을 관찰






 

액체인 상태로 틀에 넣으면 그대로 굳고





방수성과 탄성이 미쳐버린 이 물질은





 



바로 고무였다.






 

하지만 이런 위대한 발견에도

그는 결국 길을 잃고 말았고




 

가이드 두명은 빤스런에 고열병까지 얻게 된다.




 


반면 홍어 두마리는 무사히 키토에 도착해

총독 엘 세이도에게 돈을 부탁하지만




 

홍어 새끼들은 RG?


한눈에 홍어인걸 알고 돌려보냄...


 

그렇게 엘 세이도에게 쫓겨난 두 홍어는




 


그들보다 지위가 높았던 라 콘다메인을

하릴 없이 기다리게 됨..





 

한편 라콘다메인 게이는


간신히 높은 산에 올라




 

키토로 향하는 길을 찾아내고

키토에 도달한다.





 

하지만 라콘다메인 게이는 엘 세이도를 만나지 않음...




 

엘 세이도 딥빡!!!




 

하지만 감감 무소식... 이러다 탐사대 게이들 다 좆된다...!




 


라 콘다게이 결벽증 ㅁㅌㅊ?



 

결국 그는 그의 옷이 도착한 후에나 엘 세이도를 만났고

 

이 씹새끼 내가 만만하냐 오면 알현부터 해야지

홍어 쉐리들 ㅁㅈ....




 


으따 귀인을 으째 누더기를 입고 만난디요?




 

그런거였 ^노^


라 콘다게이는 ㅅㅌㅊ 말빨로 엘 세이도를 설득함...



 

총독과의 우정 약속까지 받아낸 라 콘다게이가 받아낸 것은...





 


"마! 돈은 벌어서 쓰라이기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이미 5개월이나 뒤쳐진 여정을 꾸역꾸역 밀고 나갔다....








-2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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