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 정보 - 인간 vs 등대











스코트랜드 북동쪽에서 시작









벨록이라는 암초가 있었고



이 암초 새끼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게 숨어 있음.



 

지나가는 배들 ㅁㅈㅎ 시전!



 
폭풍 한번에 배 70척 삼배빔!





 

영국 입장에서는 매우 빡치는 암초였다.



 



그러나

감히 이 벨 록에 도전장을 내민

"스티븐슨" 게이.


 


잠겨있는 암초에


 

등대 건설을 꿈꾼다!


 


하지만

벨록의 문제점은 세가지

첫째로 수시로 몰려오는 엄청난 파도가 있었고


 



두번째 공사를 제한하는 노무나도 짧은 시간이 위험했으며


 

세번 째 참고할 수 있는 선례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신감에 찬 스티븐슨 게이는

1800년 여름 벨 록으로 향해 조사를 진행하게 됨.





 


벨록: "스티븐슨 게이 왔 ^노^"



 


 


며칠 조사해 보니

벨록에 등대 짓기란 극악의 난이도.




 


스티븐슨 게이는

열심히 조사하여 상관들에게 보고를 올리지만





 



관리국 게이들: 에휴 ㅅㅂ 누가 일게이

 아니랄까봐 또 헛짓거리하노..








지을 수 있??




ㅇㅇ 석조 등대 ㅆ가능


 


바다 한복판인데?



 


ㅇㅇ 가능


 

공사 시간도 없을텐데?



 

가능 하당께



 

관리국 게이들: ㅇㅇ 안될거 같음 ㅁㅈㅎ 불이나 피우자



 


이렇게 석탄 불로만 연명하기 시작!





결국 관리국의 신뢰를 얻지 못해

승인을 못받은 스티븐슨 게이는

아이디어를 어필하기 위해



존 스미튼의 에디스턴 등대를

들고와서

50년 무사고 등대랑께! 나도 짓는당께! 시전




후..ㅅㅂ 그래 얼마나 드는데?





4... 4만 2000... 파운드요....






???? 4만 2000파운드 짜리 등대?

ㅅㅂ 너 성공할 자신 있냐? 증명 ㄱㄱ






스티븐슨게이: 기존 스미튼의 방식으로는

벨록의 엄청난 파도를 견딜 수 없다.





튼튼하고

유연하면서도 하중이 적절히 분산되어야 함.

굴곡은 더 넣고! 높이는 더 높게!






축소해서 물을 부어보까?





성공하게찌? ㅎㅅㅎ





ㅁㅈㅎ




로린이:ㅋㅋㅋㅋㅋㅋ 븅신 ㅋㅋㅋㅋ







관리국 게이들: ㅅㅂ롬아 안되잖아!

니 아이디어 보류!


녱....



1804년




대포 64문을 싣은 영국 군함,

HMS 요크 호가 난파!





선원 500명 전원 삼고빔!!





영국 왕실: "빨리 대책 만들어서 올려라......."








이제서야 관리국에서는 그 심각성을 깨닫고

당시 상급 기술자 존 레니 초청!






초반 에디스턴의 등대를 참고하자는 스티븐슨 게이의 말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스티븐슨 게이의 계산은 잘못됐당께요!





이렇게 둘의 불화와 함께 공사는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2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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