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풀고싶은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요시키의 만행이라는 짤인데 거의 대부분 확인안된 루머이거나 외국밴드의 일화를
X JAPAN의 맞게 각색한것일뿐 만약 다 사실이였다면
요시키가 지금 멀쩡히 일본 홍백가합전에 나올수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함
가장 어이없었던건 GLAY이였나? GLAY에게 맥주살돈만 남기고 일방적으로 돈뜯어갔다고하던데 말이나 되는소리를;;; 진작에 요가놈 고소당했을듯....
그리고 가장 먼저 풀 오해가 요시키가 인세문제로 인해 타이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것인데
반은맞고 반은 틀린말임;;;
타이지가 2000년에 히데 사망후 정신차리고 쓴 자서전에는 요시키와의 불화
그리고 인세문제 그리고 X JAPAN에서 쫓겨나게된 과정등등이 나와있는데
몇가지 단락을 옮겨쓰자면 (내용은 비슷한데 기억나는대로 쓰다보니 말투가 좀다르더라도 이해좀;;)
"그 당시 나는 직구승부밖에 모르는 바보였다 요시키는 X을 위해서 많은것을 희생하고있는데
나는 옆에서 거들어주지 못할망정 싸움이나 걸었다...."
"나를 해고한건 요시키가 아닌 보이지 않은 검은 힘이였다."
"요시키는 스탭들을 방에서 다 내보내고 나랑 단둘이 몇시간 동안 이야기하였고 결국에 도쿄돔 콘서트 이후 나는 X를 나가는걸로 합의가 되었다."
타이지가 쓴 자서전에서도 알수있듯이 타이지와 요시키의 사이는 매우 복잡하고도 설명하기 어렵다.
타이지와 요시키 사이에는 알려져있듯이 인세문제라는게 존재했는데
요시키만 인세를 두배받는것이였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변명 혹은 핑계를 대자면
인디시절에 자체레코드 설립 그리고 인디 앨범 발매비용,숙식등등 모든 비용을
요시키의 어머니로부터 충당받았기때문에 타이지를 제외한 다른멤버들은 크게 반발하지않았던것
인세문제말고도 서로 갈등을 겪게된 사건이 있었는데
타이지가 무단으로 스케줄을 펑크내고 라우드니스의 한국공연을 보러간것
그래서 당시 티비녹화중에 MC가 타이지 어디갔냐고하니까 요시키가 아프다고 핑계를 댔음
쨋든 결국에는 이런 사소한 문제부터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에 탈퇴라는 마침표를 찍은건
타이지가 인세문제를 가지고 요시키에게 시비를 건것이였고 그 당시 스탭들은 모두 요시키편을 들었다고 알려짐;;(그 당시 타이지 성격이 여간 ㅈ같았나봄)
요시키가 결국에 탈퇴권고를 하였고 타이지는 탈퇴하게되었음
요시키가 시원하게 썰 풀지않은이상 "검은 힘"이 뭔지 인세문제말고도 무엇때문에 그리 갈등이 심했던건지는 알수가없음.... (대충 타이지 성격이 ㅈ같은건 알겠는데......)
그리고 다음으로 토시가 탈퇴하게된 과정을 이야기하자면
그 당시 X JAPAN은 미국 진출을 위해 가사가 모두 영어로된 곡을 작업하고있었는데
일본인 특유의 영어발음불가때문에 곡하나 레코딩 하는데 1~2년이 걸렸고(20~30분짜리임)
거기다가 요시키 특유의 완벽주의때문에 요시키는 죽마고우인 토시를 노래부르는 기계로 취급했고 레코딩할때마다 토시는 전쟁에 나가는 병사느낌이였다고함
그리고 토시는 X JAPAN으로 유명해진후에 가족들이 어렸을때 사진을 팬에게 돈받고 파는등
가족들로인해 많은 문제를 겪었고 심리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었을때
뮤지컬을 통해서 한 여배우를 만나게되는데
https://www.fmkorea.com/253700516 (다른 유저분께서 작성해주신 글인데 짤로보는게 편할거 같아서...)
사이비로 인해 밴드탈퇴를 선언하였고 요시키는 토시의 보컬없이는 X JAPAN도 없다고 생각하여 밴드 해체선언을 하게됨 (토시는 아직까지도 그때 밴드를 해체안했으면 히데도 안죽었을거라며 자책하는중임ㅠㅠㅠ)
사이비때문에 밴드로 번 돈은 다날리고 파산신청까지했으나 요시키덕분에 사이비에서 빠져나온후 최근에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타고다니심...(역시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여)
읽기좋게 핵심내용만 썻고 다른 잡내용들은 다 생략함...
다음글은 히데에 대하여 자세히 쓸예정임
포텐보내줘서 진짜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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