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기사댓글에 상처받죠... 억울함과 싸워요”

유아인 ”기사댓글에 상처받죠... 억울함과 싸워요”
본업 잘하는 배우로 스스로를 브랜드화 시킨 유아인이지만 대중에게는 여전히 호불호 갈리는 트러블메이커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유아인은 이러한 대중의 반응이 때론 억울하고, 상처가 될 때도 있다며 "난 어느 한 쪽의 편이 아니고,
어느 한 쪽에 힘을 싣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생각과
의지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SNS 설전에 대해서도 거부없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유아인은 자신을 "욕 먹는 이미지'로 낙인찍지 말아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 일부 대중의 시선과 반응이 억울할 때도 있지 않나.
"억울… 할 때도 있다. 그 마음과 싸운다.(웃음) 다만 억울함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쨌든 내 인생을 살고 싶다.
남들과 다른 것이 내 길이라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선택이 되었건, 내가 이 질문에 답변 드리기 위해
잠시의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쉬운 대답들만 늘어놓고, 간편한 것들만 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늘 후회없는 선택들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 기사나 댓글에 상처받을 때도 있나.
"당연히. 하지만 '상처를' 받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처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상처가 있으면 치유도 있고 성장도 있다.
어느 한 상태에 지속적으로 매몰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 과정을 통해 지금이 있는 것이고, 벌어지는 일들, 상황들을 들여다 보면서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


말빨..ㄷ 이런분한테 우동사리 국물 쥐어 짜내가며 악플로 말싸움 건 그분들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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