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난리난 아이돌자택습격사건 용의자 트위터 공개

장문주의

맨아래 요약있음

얼마전 일본 아이돌 자택습격사건(관련링크 : https://www.fmkorea.com/1509474584 )이 있었음.

단순 자택습격사건도 큰데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사주했다고 하여 더 크게 된 사건임.

사건 폭로 얼마 후 오히려 피해자가 그룹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팬덤이 난리남.

소속사에서는 명확한 해명 없이 그저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방범벨을 지급하고 정신케어에 힘쓰겠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수사에 대한 부분이나 

해당 사건에 대해서 더 이상 발표할 예정이 없고, 어떤 회견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버림.

이마무라 극장지배인(극장지배인은 해당 아이돌그룹 극장 관련 업무 담당하는 상위관리직)이 아예

대놓고 일을 묻어버리려고 작정했다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시끄러운 화제 중 하나가 됨.

팬덤만이 아니라 은퇴한 아이돌 선배나 다른 아이돌들도 분개해하며 소속사 운영 대처에

입장표명을 하는 중이지만 소속사에서는 전부 무시하는 중. 

용의자 중 한명의 트위터가 털렸는데, 그동안 자매그룹 다른 아이돌을 스토킹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던게 발각됨. 트위터 올라온 2013년 사진으로 보면 이미 5년 이상 아이돌 스토킹을 해온 셈.

기사에서는 방에 침입했다고 적혀있으나 팬들이 확인한 내용으로는 호텔방으로 확인됨.

본문 사진은 용의자가 저 당시 아이돌 일정을 다 파악한 상태로 같은 호텔 다른 방을 잡았다는 내용임.

그렇게 방을 잡아놓고 인증샷까지 찍어올리는 수준.

또한 저때 호텔에 묵었던 아이돌은 이번에 사건이 터진 NGT48(저때는 없었음)이 아니라

본점이자 자매그룹인 AKB48아이돌임. 즉 2013년 도쿄 때부터 이미 뭔가 뒷배가 있었다는걸 의미함.

그리고 아이돌이 사는 집주소를 알아내서 그 건물 CCTV카메라 영상을 보고 있던 것이 드러남.

현재 100% 사실로 밝혀진 자료는 아니고 추측, 의혹도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 나온 얘기 몇개만 정리하자면

- 용의자들은 그동안 피해 아이돌 집에 개인적으로 온 선물을 가로채서 장물아비한테 팔았음.

- 이마무라 지배인 덕분에 그동안 극장 출입이 용이했고 1열에서 공연봤다고 자랑함.

(즉 위에서 피해자를 보호해주겠다고 했던 이마무라 지배인과 개인 친분 가능성이 나오면서

왜 극장지배인 포함 소속사, 그룹 스텝들이 이 사건을 묻으려고 했는지 이유가 설명됨

찌라시로 유명한 주간문춘에서는 이 관계를 부인하며 이마무라와 저 용의자 집단이

원래 아는 사이는 맞는데 이마무라가 일방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관계라고 설명함)

- 용의자들이 아이돌이 사는 건물을 알아내서 이미 그곳에 방을 구해서 살던 상태였다고 함.

(즉 일시적인 범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사건)

현재 일본에서는 단순 관종 트위터다 이런 어그로에 넘어갈 필요없다vs

올라온 사진이나 그동안 행각을 보면 충분히 있을만하다로 계속 논란이 되는중.

팬들만이 아니라 최근 일본 연예계 가장 큰 사건 중 하나로 불리고 있음.

현재 이 시각에도 각종 루머까지 포함하여 자료가 계속 생겨나고 있음.

물론 현재 언론에서 보고 있는 저 트위터가 낮은 확률로 정말 단순 관종의 트위터고 용의자와 

관련 없을 수도 있지만 용의자 트위터고 사실이였다면 그동안 그런 범죄를 어떻게 저질렀는지, 

왜 이 일을 묻고 가려는지 이유가 설명됨. 현재 해당 사건은 미국 타임지에 올라감.

아마 상세한 자료는 며칠 더 지나봐야 알수 있겠지만 사실이라면 스케일이 상상 이상인듯.

전성기 시절 이랬던 피해자가

얼마전 공연에서 사과할 당시 이런 상태로 나올 정도로 현재 너무 힘든 상황으로 보임...

요약

1. 작년 12월에 아이돌 자택습격사건이 있었음. 사건 이후 소속사에서 해결해주겠다고 했으나 방치함. 

결국 피해자가 참다 못해 개인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폭로함.  폭로내용은 같은 아이돌 동료가 자신을

포함한 피해자들의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특정남성들에게 줬고 그 남자들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

2. 일본에서 엄청난 논란이 되던 중 피해자였던 아이돌이 공연에서 피해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소속사에서는 명확한 사건 해명 없이 입장 발표만 하고 사건을 무마하려고 함. 

3. 알고 보니 용의자 중 한명이 그동안 여러 범법행위를 저질러왔고 피해자가 이번 일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사실상 묻어버린 소속사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나옴. 단순 관종 아니냐? 는 사람도 

있지만 단순 관종이 어떻게 여기까지 하겠냐고 분명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의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