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의중 말실수했던 펨창입니다

안녕하세요 펨창 여러분들.

유지가 누구야~ 부장님 아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유지보지 펨창입니다.

후기를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

어제는 일도 손에 안잡혔지만 일단 아닥하고 최대한 클로킹하고 일하다 퇴근했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출근하기 전 그래.. 별일 없을꺼야.. 라고 생각한 후 출근을 했읍니다..

과연 별일이 없었을까요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남자직월들이 단체로 오더니 모닝 커담 하러 가자는말에 

알겠다고 하고 짐을 놓고 흡연실로 향했읍니다..

흡연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단체로 저를 보며

뚜찌빠찌뽀찌~  뚜찌빠찌뽀찌~ 뚜찌빠찌뽀찌~ 를 노래하더군요..ㅎㅎ 시발!

그나마 다행인게 유지가 누구야 부장님이 안계셔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라 부장님한테는 이거 알려주지말라고 신신당부를하고

 자리에 앉아서 일하려고 하는데 카톡이 하나 와있네요

ㅎㅎ 시발!

우리 회사 너~무 유쾌 하네요..^,.^

사직서 양식이 어디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