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를 떠난 두 여인에 대해 알아보자 - 1탄 배우 고현정과 포스트 정용진 편



안녕 게이들 일베 리뉴얼하고
여러의견들이 갈리는데
21일이후로 정보게가 조용한게 씁쓸해서
정보글을 써보기로함
조속히 정보게가 정상화되길 바라고
그동안 미디어 산업이나 기업
컨텐츠에 관한 정보를 주로 써왔는데
몇몇 게이들이 다소 식상하다
주제좀 잠시 바꿔주면
고맙겠다 제안해서 주제를 달리 정해봄

오늘 주제는
바로 삼성가를 떠난 두 여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전처인 배우 고현정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처인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에 대해 다룬다이기
원래는 한꺼번에 몰아쓰려고 했는데
그럼 또 길다고 뭐라할 몇몇 게이들이 있고
또 굳이 몰아쓰지않아도 될 소재이기때문에
1탄 배우 고현정 편 2탄 임세령 전무 나눠서씀
(가령 SBS를 다룬다하면 길더라도
내용의 완결성을 기하기위해 몰아써야지만
고현정과 임세령 두 사람은
삼성가의 전처라는 공통점 이외
각기 다른 독립적인 존재기때문에 나눠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단 자세히 다룰거임)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알려주는건데 이 글은
확인되지않은 풍문이나 썰
루머등은 부득이 일부 다루긴하겠지만
정말 허황된다 판단되는건
정보의 신뢰성을 고려하여 배제하고
신세계나 삼성그룹의 공식입장
신문방송 매체에서 공식적으로 떠든 내용
(즉 대중적으로 묵인된 내용)
당사자들의 인터뷰를 근거로 작성함

자극적인 음모론이나 허황된 루머등은
티스토리나 유튜브가면 많음
해외 응딩이나 당장 약간의 수익에 눈멀어
하루만 사는 유저들이 올린 자료 존나 많음
지금 당장 구글에 검색해봐도 쭉 나옴
그러니 그런걸 기대했다면
혹은 그런 썰 위주로 알고있는 게이들은
다소 무미건조할수있으므로 걍 안보고 가도됨
(굳이 뭐하러 시간을 낭비하노이기야) 


1탄은 배우 고현정과 포스트 정용진 체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기로함 


#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 



사실 대한민국 국민중 20대 후반이상 혹은
30대이상에게 가장 알려진 삼성가 부부였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은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던 존재들임

그도 그런것이 재벌과 유명 여배우의 결합자체가
대중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거든
그러다보니 두 사람과 그에 관한
각종 사실이나 풍문, 썰, 루머등을 다룬
대중매체물이 많음 지금도
시청률 떨어지고 아쉬울때면
만능키로 다루는 단골 소재가 바로 이 사례인데



배우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1968년생인 정용진 부회장보다 3살 연하로
전남 화순군 출생으로 5살때 서울로 이사옴
그래서 2005년 명예 군민이 되기도하는데 



그녀의 아버지인 고헌우 현진실업회장은
재경화순군향우회 회장까지 지내며
전남 화순지역은 물론 전남출신
수도권 인사들중 유지로 불린다고함
(아무래도 사업가에 신세계그룹과 사돈이였으니) 




배우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입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 데뷔를 함 




그녀는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1993년 방영한 상대역으로
배우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흥행배우 반열에 올라서게 되는데 



1994년 7월 갑작스레 결혼발표를 함
그것도 상대는 故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인
신세계 그룹 후계자 정용진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됨 




그리고나서 1995년 1월 SBS를 오늘날
전국방송으로 만들어준 공전의 히트작
SBS드라마 모래시계 여주인공으로 출연
(또다시 최민수와 호흡을 맞추고)
역대급 대박을 터뜨린 뒤
화려하게 연예계 생활을 마감하고
드라마 종영한 뒤 바로 결혼함 




그게 1995년 5월의 일인데
흔히 모래시계로 빵 터지고 뜬금포로
재벌가로 시집가서 은퇴했다 알려졌는데
이미 모래시계 터지기 전부터
공식적으로 결혼발표한 상태였고
그러다보니 모래시계 초반 시청률 상승에
한 몫 단단히 했다 알려짐
선후관계를 명확히 알고가자 이기야 





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1807537

당시 신세계 그룹의 공식입장과
두 사람의 공식적인 발언으로
확인된 두 사람의 첫만남은
1993년 12월 26일 미국 뉴욕에서인데
당시 배우 고현정은 어머니와 함께
친지방문을 겸해서 뉴욕여행중이였는데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故 김종학 PD의 추천으로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관람하게 됐는데
미숙한 영어실력으로 자리를 찾지못해
어리바리타는데 마침 여동생인 정유경씨와
공연을 보러온 정용진 부회장
(당시 유학생 신분이였음)이 발견해 도와줬다고함
그후 배우 고현정이 정용진 부회장에게
답례로 식사대접을 하려고했는데
지갑을 잃어버려 두사람이 한창은 뉴욕을
헤매고 돌아다녔다고함
그러다보니 사랑이 시작된걸로 알려짐 



MBN 아궁이 

여기까지가 신세계 그룹의 공식 입장이기도하고
두 사람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며
신문방송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용하는 내용임
(배우 고현정도 훗날 무릎팍 도사나와
그때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고) 





역시나 두사람의 교제는 초반에 쉽지않았는데
그건 바로 신세계 그룹 회장 내외의 반대때문
특히나 특정 한 사람의 결사반대가
대단했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대중들은 흔히
시어머니인 신세계 이명희 회장 (위)를 많이 떠올림
왜냐면 아무래도 시집살이 = 시어머니란
보편적인 대중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고
무엇보다 이명희 회장 자체가 보다시피
포스가 장난 아닌 양반임 그러다보니
많이들 교제반대나 결혼후 시집살이의 주역으로
이명희 회장을 많이들 떠올리는데 


여기에 반하는 의견 또한 많이 나오고 있음
바로 시아버지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아래)인데
삼성전자 사장과 삼성물산 부회장을 지낸
양반인데 이분 성정이 보통이 아니라고함
이명희 회장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여장부 오너타입이라면
정재은 명예회장같은 경우는
명석하고 깐깐한 이공계 출신의
테크노크라트 타입으로 알려짐
(그래서 이병철 회장이 사위로 아꼈다고 알려지는데
딸인 이명희 회장을 잘 보좌할 인물로서
중용했다고함. 뭐 부마의 운명이 그렇지 뭐)
그래서 이명희 회장같은 경우는
그래 뭐 사귈수도 있고 결혼하는거지 받아들였다면
정재은 명예회장은 적어도 정씨집안
결혼문제만큼은 본인이 관여하겠다며
극력 반발했다는 의견도 있음 





특히나 이런 풍문에 힘을 실어준게
바로 이 사진인데 당시 신세계가 외며느리던
배우 고현정이 시아버지인 정재은 명예회장
출근길을 배웅하는 모습이 찍혀
당시 세간에 화제가 됐다고 알려짐
근데 이때 사진이 본인이 피곤해서인지
혹은 찰나에 찍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의 나라잃은 (?) 표정이 잡히는 바람에
당시 무수한 풍문들이 나돌기도 했다함 




링크 : https://entertain.v.daum.net/v/20031121091444750

반면 시어머니인 이명희 회장과는
신라호텔 미용실과 자주 다니고
같이 팔짱끼고 쇼핑하는 모습까지도 찍혀
엥? 시엄마가 갈구는거 아니였네 라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함
(기자들이 이명희 회장이나 배우 고현정이
자주가는 미용실을 찾아 어떻게든 캐내려고
스텝들을 구워삶았다는건 지금도 레전드라고함)

심지어는 좆까 이명희 회장이나
정재은 명예회장 둘다 이혼전까진 고현정 좋아했고
우호적이였다 갈굼의 주체가 두 사람도 아니고
이혼의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다란 의견도 많음
사실 배우 고현정도 직간접적으로 두 사람에 대해선
우호적으로 표현한 부분도 많음 




하지만 위에 열거한 내용들은 정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떠도는 소리고 팩트에 대해선
엇갈리는 부분이 많으니 (심지어 배우 고현정의 절친이나
지인들, 기자들이 떠들어대는 내용도 상이함
심지어 고현정의 가까운 친척들조차
기자들이 물어보면 내용이 다르다니 ㅋㅋㅋ)
읽는 일게이들도 각자 알아서 판단하길 바람 


왜냐면 뭐 지금도 그렇게 보는 시선들이 있는데
요즘엔 톱 연예인 = 부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신흥귀족
이렇게들 많이 보지만 그때만 해도
연예인 = 딴따라 이런 인식이 강했다고함
사실 지금도 나이지긋한 아재나 어르신들중엔
연예인하고 결혼하고 친하다면
그 정치인이나 기업인을 낮게보는 경향이 있음
(에이 정치할 놈이 배우랑 결혼을 해?
얼굴만 보고 속이 빈 놈이네 안찍어 뭐 이런식
그러다보니 의외로 모 유명 여배우같은 경우는
정치인 남편을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도와준 적이 없는데 그게 참모들의 권유때문이란
썰도 있음 그리고 그 배우자체가
화려한 (?) 과거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기도했었고) 


# 신세계 그룹의 외며느리
   배우 고현정
   결혼생활의 온갖 풍문들 




아무튼 두 사람은 1995년 5월 결혼함
그녀는 시집을 가자마자
외며느리로서 할 도리를 다하게되는데
1998년 5월엔 아들을 2년 후인
2000년 5월엔 딸을 출산하게 되는데
많이들 알겠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류층들의 대를 잇는 후계자 생산은
지금도 역시나 중요한 과제임
뭐 한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극상류층들은
아들 혹은 자식 못낳는다고 갈구는게 장난아님
이미 많이들 알려진 내용이라 아는 게이들도 많고
거기 살아서 직접 공식적인 보도나
찌라시 (?)등을 통해 접한 게이들도 많겠지만
흔히 서양은 시집살이 안시킬거같다 생각하는데
그쪽도 만만찮음. 괜히 유럽왕실이나
미국 기업오너가 부인들이 불임때문에
실어증걸리고 정신과 진료받는게 다 그런 이유임
아들아들 자식자식 하는 이유가 다 있음 




그러다보니 또 결혼생활에 대해 의견이 갈림
한쪽은 아니 대를 이을 든든한 아들에
귀여운 딸까지 출산했으니
이정도면 할일 다했고 입지 다졌다는 쪽과
아니다 오히려 시집살이는
더 심해졌다는 쪽이 첨예하게 갈리게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비록 미혼이지만
그냥 결혼생활 하다보면
가족끼리 갈등도 나고 지지고 볶고 살수도 있지
뭐하러 저걸 체력, 지면, 전파 낭비해가며
다루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감
(물론 돈이 된다는 측면만 놓고보면 ㅇㅈ)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아래)

그러다보니 이를 모티브로 한
수많은 드라마가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드라마가 바로
다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로열패밀리, 오로라 공주임

드라마 로열패밀리 (위)에서는
며느리를 이름대신 K라 부르며
사람취급도 안하며 멸시하는 부분으로
드라마 오로라 공주 (아래)에서는
올케를 왕따시키려고
시누이들이 대놓고 외국어로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내용들이
이러한 떠도는 루머들에 근거한 부분인데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2009년 1월 21일 방송분

결혼하고 은퇴후 무려 15년만에 예능 출연한
MBC 무릎팍 도사에서 배운만큼 배운 분들인데
그렇게 유치하게 놀지는 않는다
전혀 그런 분들 아니라고 못박아버림
그리고 그후로도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저런식은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함
다만 결혼당시 두사람 다 너무 어린 나이였고
(20대 초중반이였으니까)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다보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 이런식으로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했음
그리고 최근 언론에서도 저런 루머들은 너무나도
허황된거다 시집살이 갈굼도
클래스에 따라 다른건데 저건 노무나도
유치한 초딩짓이다 저런건 아니다 라는
의견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음
즉 저런 루머는 그냥 초딩수준의 썰이고
좀더 고차원(?)적인 어려움이 많을거라고 


 

훗날 TV조선 강적들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는데
배우 고현정의 절친으로 알려진
좌파성향 패널 평론가 김갑수가
고현정의 증언을 토대로 발언한 내용을 보면 




오히려 시부모보다 시누이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을
더 어려워했다 알려지는데
사실 두 양반다 나이차가 1살차이밖에 안나고
(고현정 71년생, 정유경 72년생)
둘다 만만찮은 성격의 소유자라 알려짐
그러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관계였다고함 





참고로 갑수아재는 좌파임에도 불구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SK 최태원 회장의 부인 노소영 관장과도
절친이고 툭하면 재벌들과 친분에 대해
부각이 많이 이뤄지는데
흔히 좌파 = 반기업 / 반재벌로 알려졌지만
의외로 좌파성향 셀럽들중에
재벌가랑 친한 경우가 존나 많음
그래서 강남좌파니 아르마니 좌파니
비아냥 대는건데 ㅋㅋㅋ 오죽하면
같이 강적들에 출연했던 봉규아재가
아니 친재벌에 우파인 나보다 더
재벌들이랑 친하다며 투덜대기도함 ㅋㅋㅋㅋ
(갑수아재만 그런게 아니라 좌파성향
셀럽들중에 이런 경우가 허다함) 



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207732

참고로 정유경 사장은 정용진 부회장이 이혼하고
재혼하기 전까지 배우 고현정 소생의 조카들을
양육한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
자상하거나 엄한 엄마역할을 했다 알려짐
그도 그런것이 첫째는 엄마없는 조카들이 불쌍해서이고
두번째는 부모님이나 오빠가 그런 손주, 아들딸이
불쌍하다고 마냥 오냐오냐하는걸 경계해서라고하는데
아무튼 그러다보니 배우 고현정의 두 자녀는
새엄마보다도 정유경 사장을 더 따른단 말까지 돌 정도
(어릴때부터 돌봐준 양반은 고모니까) 


 
TVN 드라마 남자친구

아무튼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의 결혼생활에
관한 온갖 풍문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는 최근에도 나왔음
최근 방영된 배우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드라마 남자친구인데
극중 재벌가 회장인 엄마의 혹독한 갈굼에
아내가 지쳐가자 (그녀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이혼통보를 해버리는
재벌남이 나오는데 이 또한 확인되지않은
근거가 정확하지 않은 풍문을 다룸
(물론 제작진은 부인하지만 스타일링부터
뭔가 연상된다는 지적이 적지않았음
게이들도 그리 생각하노?) 




참고로 배우 고현정은 10년전 출연한
MBC 무릎팍 도사에서도
전 남편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자기는 그를 정말 사랑했었고
사람 하나만 놓고보면 다시 결혼할거라
언급하면서 아 부부간의 문제만은 아니구나라는
인식이 대중적으로 퍼지게됨
사실 그전엔 불화설등으로
철천지원수로 헤어졌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을수도 있구나 생각됨 




하지만 반론도 많음 아무리 전 남편, 전 시댁이라도
본인 아들딸이 차기 후계구도인 상황에서
굳이 남편과 시댁을 자극할 필요가 있나
그냥 좋게좋게 표현한거다 라는 의견도 강함
사실 재벌가뿐만 아니라 일반집들도
물론 요즘은 아닌 경우도 많지만
이혼해도 둘 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사생결단으로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걸 자제하는 편임
(물론 아닌경우도 많다했음) 아닌말로
자기 아들딸 엄마 아빠인데 괜히 상대방에
상처내봐야 결과적으로 자기 아들딸이
상처를 입는건데 사생결단으로 디스하고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란 소리
특히나 재벌가나 극상류층이라면 더하지
사회적 체면이나 후계구도 생각하면 말임
(오죽하면 이혼한 부부들 끼리
 자식이 볼모란 말도 있다함 자식이란 끈때문에
 서로 물어뜯는걸 자제해야하니까) 






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1894990

그 밖에 배우 고현정 본인도 여러차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억대 다이아 반지에 외제차 도난사건
2002년 크리스마스 새벽에 3중 추돌 교통사고까지 내는 등 

대중들을 자극시킬만한 사건사고가 많았음
그러다보니 더욱더 스케일이 커진 측면이 있음 




결국 결혼8년만인 2003년 11월 전격이혼에 합의함
친권과 양육권은 정용진 부회장이 가지고
배우 고현정은 위자료로 15억을 받게되는데
사실 이와 관련해 무수한 풍문이 나돌기도 하는데
워낙 재벌가 위자료가 15억이란
저렴한 (?) 금액이다보니 그 밖에 재산분할로
뭐 인사동 스타벅스를 받았다
압구정동 모 건물을 받았다
전라도 광주지역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받았다
별의별 풍문이 나돌게되는데
상당수는 근거없다함 가장 유력하게 정설로
알려진 인사동 스타벅스만 해도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미국 스타벅스 본사의 승인이
필요하기때문에 아니라 밝혀졌고
(이미 이에 대해 언론들도 일제히 보도한 바 있음) 




링크 :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3112070049#Redyho

하도 이런 소문이 정설처럼 퍼지니
아예 신세계 그룹이 보도자료까지 내고
그런일 절대없다라고 못박아버림
그래서 당시 조중동, 한경오가 일제히
보도하며 파문을 수습하기도 했다는데
(한경오는 좌파성향이긴 하지만
동시에 재벌 광고를 받는다는 점을 알아야함) 


하지만 지금 유력하게 거론되는 의견은
위자료 15억 이외 조금 더 되지않겠냐 라는 쪽이
강함 다만 이 부분을 명확히 알아야하는데
배우 고현정 입장에서는 괜히 이 문제로
시댁을 자극해봐야 득이 전혀 없다고함
그도 그런것이 어차피 본인 소생들이
훗날 포스트 정용진으로 후계구도를 그릴텐데
괜히 시댁이나 남편을 자극해봐야
오히려 역효과만 부르고 어차피 가만있어도
신세계 그룹 차기 회장의 생모고 모후인데
째째하게 돈 몇푼가지고 싸울 문제가 아니라고함
그래서 TV조선에 출연한 모 변호사
(자주 가정문제 전문으로 나오는 아재 있음
뺀질뺀질하게 생겨서)는 어차피 시간이 약이라고
기다리면 알아서 아들이 신세계 회장될껀데
그냥 기다리는게 약이라고 말하기도함 


# 포스트 정용진 시대 


일베에도 올라온적 있고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전처인 고현정 소생인 두 남매는
신세계 후계 구도에서 아웃 아니냐는
추측과 음모론이 난무하고 있는데
뭐 신세계 관계자 일게이가 있다면 잘알겠지만
현재까지만 놓고봤을땐
어불성설이고 장남인 정해찬군 (1998년생)이
차기 신세계 그룹 총수고
포스트 정용진이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음
이미 메이저 언론에서도 후계자로
정해찬군을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재혼한 부인인 한지희씨가 낳은
2013년생 1남1녀 쌍둥이 남매에 대해
전처인 고현정 소생의 남매를
제끼고 후계구도가 이뤄지는거 아니냐하는데
이런 소리하면 당장 미친소리 듣는게
일단 연배차이도 장남인 정해찬 기준으로
15살 차이임 (1998년생과 2013년생이니까)
일단 연배로 놓고봤을때도
그리고 정용진 부회장 연배를 고려했을때도
2013년생 쌍둥이중 아들을 후계자로
내세우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요됨
(지금 당장 한창 건장한 22살 남성과
한국나이로 7살짜리 유딩 남자애를 비교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노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그래서 신세계 다니는 게이들은
들은 소리일수 있는데 기자들이 이같은
음모론을 물어봤다 역관광당했다는데)






SBS CNBC 경제와이드 모닝벨

정용진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군은
코넬대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요즘 한창 정용진 부회장이 추진중인
호텔사업에 있어 경영수업을 받는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음
심지어 항간에는 신세계 그룹에서
보도자료까지 내고 지원사격한다는 판국인데
정해찬군이 포스트 정용진인 확률은
거의 90%에 가까움 




심지어 생모인 배우 고현정을 가리켜
차기 신세계 왕대비라 하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너무 나갔다고 생각함
생모보다 9살이나 어린 계모가
계시는데 그 양반이 왕대비지
이건 노무 오버한다고 생각함 


다만 100% 확률이라고 단정하지않은건
세상일은 모르는거니까
워낙 급변하는 세상에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예외의 상황도 발생하니 

그런 점을 충분히 감안해야겠지 



이상으로 오늘 정보글을 마치겠음
지금 일베 리뉴얼되고나서 아직 불안정한거
알겠는데 노무 오류뜨고 렉 걸려서
더 길게쓰고싶어도 못쓴다이기
지금 이 정도 분량쓰는 것도 자꾸 렉 걸려서
혈압 올랐음 일베 운영진은 조속히
이 점에 대해 개선 부탁드리고 


5줄 요약
1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은 한때 부부였음
2 8년 살면서 온갖 풍문과 루머들이 난무했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4 서로에 대한 직간접적인 언급은 매우 우호적인 편
5 더욱이 포스트 정용진 (신세계 후계자는)
6 배우 고현정씨 소생의 장남이 유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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