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Bobble

1986년 지금으로 부터 31년전 오락실에 휩쓸다시피 했던 게임이다. 전국 오락실에서 이 게임의 BGM이 제일 많이 나왔을것이다. 
흉폭한 공룡도 아니고 징그러운 도마뱀도 아니고, 피 튀기고 살이 찢어지는 폭력적인 게임도 아닌, 그냥 비누방울로 잠시 감싼 다음, 몸으로 터트려(이게 더 잔인함) 없애는 남녀노소 모드 좋아하는 게임, 바로 버블버블 !!!!!!1

애플용은 NOVA LOGIC 이라는 곳에서 포팅하였는데, 다시 이야기 하지만 구닥다리 애플장비로 이정도의 퀄러티면 굉장히 훌륭하다 못해 안쓰럽다. 나도 게임으로 밥벌어 먹고 살지만 애플장비로 이렇게 만들려고 하면 아마 못 만들거다. 아니 안만들거다. 분명히 어셈블리어로 하나, 하나, 전부다 일일이 만들었을건데 그런 노가다를 왜하나. 안만들고 말지.

결론: 재밌다. 그러나 애플로는 안 만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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