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떡치는 얘기, 썰들이
계속 일베 올라오고 있는데 뭐 인간의 원초적 욕구중
하나가 바로 성욕이니 그에 대한 관심은 당연함
그런데 아무리 신체 건강한 사람도 간혹
복상사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
여기서 대부분 게이들은 잘 아시겠지만
복상사가 뭐임? 하는 어린 급식 게이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상대방의 배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남잔 복상사
여자의 경우는 복하사라고 함 (반대의 경우도 간혹 있고)
대부분 심장마비나 뇌출혈로 일어나곤하는데
오늘 주제는 그 복상사때문에 재수없게 죽은 동서양 국왕들 얘기임
첫번째
처제랑 즐기다 뒈진 중국 한나라의 성제
중국 한나라 (전한) 성제는 대표적인 암군 중 한명으로
당시 어머니쪽 외척인 왕씨 집안의 세도가
나라를 좌지우지할정도였으나 잡기나 여색에 빠졌던 인물임
어차피 권력은 모후랑 외삼촌들이 다 해먹으니
체념 반 자의 반으로 주색잡기에 여념없는데
그러던 중 누이집에 갔다 춤추던 조비연을 보고 반함
그리고 바로 궁으로 데려와 후궁을 삼아버림
궁에 들어온 조비연은 야망에 불타
본처인 황후마저 제거해버리고 황후까지 오름
당연히 이는 성제가 철저히 뒷받침했기때문에 가능했음
하지만 역시나 여자보기를 금같이 하는
성제가 여기저기 눈알이 돌아가자
보다못한 조비연은 천하절색으로 꼽히던
동생 조합덕을 데려와 형부인 성제에게 소개시킴
평소 아름다운 처제를 노리고 있던 성제는
옳다구나 조합덕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끝없이 총애함
어라 이 씨발년을 보게나 ... 다른 계집년들
견제하려고 불렀더니 동생년이 더 설쳐대네 ....
조비연은 동생은 질투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음
뭐 이미 본인은 황후고 본인 소생들이 있으니
설마 동생이 자리 자리를 노릴까 싶어 안심하고
당대 꽃미남으로 통하던 연적봉을 끌어들여 불륜을 저지름
후에 이 사실을 성제가 알고 분노에 날뛰어 죽여버리려고 하나
동생인 조합덕이 만류하여 간신히 목숨부지하고 자리도 보전함
아무리 남자 두고 싸워도 자매애는 끈끈했다이기
조비연의 불륜에 화가 난 성제는 더욱더 조합덕을 가까이하고
밤마다 격정적인 밤을 보냈다함. 하지만 .................
성제도 재수없고 조씨 자매도 재수없게도
그날 밤 성제가 뒤짐. 관계를 끝내자마자
일어났다 그대로 쓰러졌다함 참 처량맞은 죽음이라 할 수 있음
후에 이 사실로 동생인 조합덕이 추궁을 당해 자결을 하고
조비연도 그후 궁지로 내몰고 내몰리다 결국 자결함
그리고 종국에는 왕망에 의해 전한도 멸망함
두번째
천하의 정력남도 한순간에 싸늘한 시신이 되다 훈족의 아틸라
아마 훈족의 아틸라 얘기 많이들 들었을거임
이 양반이 좀만 더 살아 정복활동을 했더라면
유럽 역사나 민족의 운명이 달라졌을 것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유럽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악마같은 존재였음
그의 정력적이고 파괴적인 정복 활동은
유럽의 방파제나 다름없는 동로마, 서로마 제국을 뒤흔들고
온 유럽을 공포와 절망에 빠지게함.
오죽하면 서로마 제국의 황제는 아틸라를 피해 수도까지 옮김
오죽하면 당시 교황이던 성 레오 1세가 직접 아틸라를 만나 딜을 함
이대로 가다간 유럽이 아작나게 생겼거든
당시 기록이나 그림을 보면 로마인들이나 게르만족이
그를 얼마나 두려워했고 저주했는지 알수 있음
허나 이토록 유럽을 유린하던 침략자 아틸라는 의외의 죽음을 맞이하는데
바로 일디코란 여인과 결혼
결혼 첫날밤이니 아틸라는 정말 짐승처럼 즐겼다고함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느라 여색에 굶주렸으니
얼마나 배고파겠노. 정말 우리에서 탈출한 한마리 맹수마냥
정신없이 즐겨대며 쾌락을 즐기고 있었는데 ....
다음날 시종이나 신하들은 당연히 호탕하게 웃고나올
아틸라를 생각했는데 인기척이 없는거임
그래서 무슨 일인가 들어가보니 저 그림속 내용처럼 뒤짐
엎드린 자세로 동맥이 터지는 바람에
코피가 쏟아져나와 질식사했다고 전해지는데
사실 아틸라의 죽음에 대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많음
말 그대로 격렬한 쾌락의 결과로 복상사했다
혹은 일디코가 암살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심지어 일디코가 오르가즘이 올라 죽였단 얘기도 있음
흥분하면 남자 목 쥐어뜯고 조르는 애들도 있으니까)
아무튼 천하의 정력남이자 정복자도 그렇게 싸늘한 시체가 됨
당연히 유럽인들은 그의 죽음에 쾌재를 불렀고 안도했다고 함
계집한번 잘못 만나 쾌락 한번 즐기려다 골로간 케이스
마지막
34살이나 어린 아내와 채 즐겨보지도 못하고 죽다 프랑스의 루이 12세
맨 첫번째로 나온 한나라 성제와 달리
프랑스에서 꽤 볼만한 정사를 펼친 국왕이였던 루이 12세.
그도 꽤나 정력적인 군주로 알려져있는데
결혼생활을 의외로 험난했음
첫번째 왕비는 소생이 없단 이유로 이혼
두번째 왕비는 애낳고 유산하고 번복하다 사망
세번째는 34살이나 어린 18살의 어린 아내를 맞이함
(하지만 결과는 ...................................)
루이 12세는 기대했음. 18살이나 어리고
예쁜 마누라를 얻었으니 쾌락도 즐기고
아들도 볼 수 있단 생각에 들떴음.
52살에 18살 어린 아내를 맞이했으니 얼마나 들뜨고 좋았겠노
말 그대로 정신없는 밤낮을 보냈다고함
당시 야사를 보면 오죽하면 어린 아내였던
메리 튜더가 뭐 저런 인간이 다있냐 혀를 찰 정도였다고함
52세면 당시로는 노인이나 마찬가진데
노인네가 허구헌날 자길 찾아 박아대니 이게 사람새낀가 싶었음
참고로 메리 튜더는 영국 헨리 8세의 여동생으로
영국의 공주였고, 나름 존귀하고 온실의 화초로만
자라던 10대 소녀가 50대 할배의 정력적인 활동에 기가 질린거지
하지만 너무 무리한 탓일까 결국 3개월만에 운지함 ...............
후에 메리 튜더는 재혼을 함 (한번 남자맛을 보니 .. 수절 할 수가 없지
뭐 유럽이 우리처럼 수절을 강조하는 문화도 아니고)
두번의 결혼 실패끝에 어린 마누라를 맞이해
후계자인 아들을 보려고 노력했던 루이12세는 허망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 자리는 사촌동생이자 사위였던 프랑수아 1세에게 돌아감
참 허망한 죽음 아니겠노 ... 그러게 진작좀 힘좀 쓰지 ...
흔히 옛날 군주나 황제를 떠올리면
지 맘대로 여색을 취하고 쾌락을 즐겼을거란 생각이 강한데
사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군주나 황제들도
눈치를 많이 봤어. 특히 정실인 왕비나 황후들
그리고 무수한 정부나 후궁들.
옛말에 엄처 (엄한 마누라)시하 란 말이나
첩이 첩 꼴 못본다는게 달리 있는 말이 아님
왕비나 황후가 가만히 있는다해서 조용해지는게 아니라
다른 군주나 황제의 여인들이 징징대고 앙탈부리니
군주나 황제는 궁중 여인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어
심지어 조선왕조에서 가장 쾌락을 즐긴
폭군 연산도 정실인 중전 신씨 눈치를 어느정도는 봤다고 해
(물론 그럼에도 쾌락을 즐긴건 사실이지만)
중국 수나라 양제만 하더라도 연산군과 같은
폭군이며 여색을 즐겼음에도 황후였던 소씨 눈치를 좀 봤고
근데 이 새꺄 갑자기 복상사 얘기하다말고
왕이 여인들 눈치본건 왜 얘기하냐 투덜대는 게이들이 있을텐데
텍사스주 휴스턴의 베일러 의대 글렌 레빈 교수가
돌연사 5,559건의 부검자료를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상사 가운데 남자가 여자의 배 위에서 숨지는 게 93%고
거의 전부는 연하 여성과 바람을 피우며 격렬한 정사를 펼치던 중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해.
성적 흥분이나 오르가슴에 달하는 건
2층 정도의 계단을 기어오르는 정도 정력을 소비하는데
여기에 불륜을 저지른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해져
복상사 위험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그러다보나 복상사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불륜, 혼외정사가 많이 꼽혀. 불안한 스릴을 즐기려다 골로 간단 소리
아마 굳이 사인이 아직도 논란중인 아틸라를 제외하고
성제나 루이12세는 누군가의 눈치를 봤거나
혹은 너무 어린 여자랑 즐기다보니 건강에 무리가 왔단 소리지
오죽하면 동양에서는 내시나 환관들이
혹여 있을지 모르는 임금이나 황제의 복상사에 대처하기위해
침전밖에서 당번까지 서며 요즘으로 치면
대응요령을 숙지했다고해. 혹여나 왕이 뒤지면 곤란하니까
다음은 의사들이 말하는 복상사 방지요령이니
혹여 처음으로 아다를 뗀다거나 혹은
마누라나 여친 몰래 밀회를 즐긴다거나
내가 심장이 그닥 좋지못하다 하는 게이들은 참고하길 바래
▲ 성행위 전 과음과 과식을 삼가라.
▲지나친 흥분은 금물이며 남성의 경우 여성상위를 취해 심장의 무리를 최소화 해라.
▲겨울과 봄철에는 ‘적당히’ 즐겨라.
▲아내 외 다른 여성과의 섹스를 삼가거나 해도 외국에 나가서 몰래 해라. (응???)
▲밤보다 아침이 안전하다.
▲담ㅂ ㅐ 를 금하고 물을 수시로 마시며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라.
▲지나친 흥분은 금물이며 남성의 경우 여성상위를 취해 심장의 무리를 최소화 해라.
▲겨울과 봄철에는 ‘적당히’ 즐겨라.
▲아내 외 다른 여성과의 섹스를 삼가거나 해도 외국에 나가서 몰래 해라. (응???)
▲밤보다 아침이 안전하다.
▲담ㅂ ㅐ 를 금하고 물을 수시로 마시며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라.
온수욕을 한 후에는 휴식을 취하라.
복상사 사례를 보니 위 아틸러처럼 건강한 남성도 종종 그런 사례가 있어
미국에선 27살 한창 나이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중인
남성도 그대로 골로 간 얘기도 있던데 뭐 조심해서 나쁠건없으니까
3줄 요약
1 동서양을 막론하고
2 너무 눈치보고 불안한 상태에서 지나치게 어린 여자랑 하다
3 골로간 군주들이 있다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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