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흔히 볼수 있는 야생 식용식물들을 알아보자.araboza

사람들이 흔히 볼수 있는 식물들로만 썼다 잌이

뭐 곰취 돌나물 이런거 빼고 말이다 그렇게들 알아라 

 

돌나물

도시에서도 찾아보면 보이는 돌나물이다 잌이 시골길이나 시골밭에는 흔하게 널림 ㅇㅇ

누구나 캘수 있고 찾아서 캐먹을수 있다 난이도 별 2개임 

주로 봄에 찾아볼수 있다 잌이야 이 나물은 향이 독특하고 식감도 재밌어서

호불호가 파악 갈리는 나물임. 1편에서 언급한 쇠비름이랑 똑같이

 

주로 무쳐 먹는다 그리고 

 

물김치에도 들어가기도 함 

효능은 뭐 찾아보니 염증.갱년기.골다공증을 완화 시켜주고

입맛없는 멸치 일게이들 식욕도 돋군다 함

 

요게 세레브하게 생겨서 그런지 화분에다가 관상용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음

 

예쁘긴 하노 잌이 





 

민들레

민들레도 사실 먹을수 있다 잌이

어릴적만해도 이걸 그냥 재미삼아 


 
(민들레씨 안분놈 있盧?)

씨가 나서 훅부는 재미로 뜯었고 이걸 어디다 쓰나 이생각도 했는데

중딩 되고나서 이걸 식용으로 쓴다는걸 처음앎

민들레야 다들 알고 있을테니 걍 자세히 안쓴다


 

먹는 방법이야 쌈싸먹거나 

 

샐러드로 먹고 겉절이로도 먹는다함

효능은 항암 효과에 뛰어나고 간에 좋고 시력에도 좋으며 소염.해독.숙취에도 좋음



 

그리고 민들레 액기스 즉 민들레즙도 존재함 

한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지나치게 쳐먹으면 간수치 올라가니 적당히 먹어야함


 
(개새끼.jpg)

부연 설명으로 북괴 김정일도 데친 민들레잎을 된장에 찍어 즐겨 먹었다고 함

 

씀바귀

쓰디쓴 씀바귀 납시오 짤로 보는건 처음이네 5월쯔음 되면 항상 보는건데

 
(무쳐먹거나 아님 김치로 담궈 먹는다고 함)

씀바귀는 잘 알려져 있는 식용식물임.   어린순.줄기.뿌리를 먹는데 뿌리를 주로 먹는다함

사실 먹어본적은 없는데 쌉싸름한 맛일거 같다 잌이 

씀바귀야 뭐 야산이던 도심길가던 어딜가나 볼수 있음
 

씀바귀의 효능은 피로회복.소화개선.항암작용 등이 있다 잌이

찬 성질이 있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 유발한다고 하니 조심

 
산마  

등산성애자들이라면 주로 볼수 있는 야생 산마임.

도시에선 못보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면 간간히 보이는 식물임 

5월쯔음에 보이더라 수확시기는 가을되야 캘수있음

  
(옆에 달린건 열매이자 종자임 이름은 주아라고 부름 살짝 데쳐서 된장에 찍어먹기도 함)

참마는 주로 뿌리를 캐서 먹는다 맛은 달달하면서 콧물 같은 진액이 입에 쩍쩍 붙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주로 마를 갈아서 덮밥으로 먹음 나도 해먹어 봤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함 콧물 마시는거 같지만 간장 스윽 뿌려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썩나빠진 않았음

 

우리나라에선 주로 튀겨먹거나 아님 그냥 갈아서 먹거나 그냥저냥함 

 

효능이야 뭐 무궁무진함 일단 정력에 좋고 면역력 높여주고 피부개선에도 좋다하고

심혈관계통에도 좋고 속쓰림에도 좋다 이기야

 

등산하다가  "호옹이 산마 발견했다! 빨리 캐야지 ^오^"

싱글 벙글하다가 땅파다간.... 


 

운좋으면 1~3시간 운나쁘면 반나절 걸리니까 알아서들 해라 

 무식하게 파다가 중간에 똑부러지니까 신중히 파야해서 시간 존나 먹을거다

근데 야생 산마가 그냥 밭에서 키우는 참마보다 효능 ㅅㅌㅊ임

헌데 캐기도 어렵고 찾기는 은근히 어려우니...



 

제비꽃 

도심외곽 혹은 산아래에서 볼수있는 제비꽃도 먹을수 있음

지금은 사람들이 잘안먹지만 주로 순을 뜯어서 살짝 데친다음

챔기름 소금 뿌려서 무쳐 먹는다고 함 


 

제비꽃의 효능으로는 가래를 삭혀주고 변비도 개선시켜주고 불면증 개선 소변 잘누게 해줌

제비꽃... 배고파서 먹을거 없을때 먹을거 같음


 

명아주

진짜 쓰임세 없어보이는 명아주다 이거 쓰임세를 중딩때 처음 알았음

이건 진짜 길가에서 도시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잡초임 

하지만 잡초라고 무시하지 마라 이기. 식용 가능하다 ㄹㅇ임

 

주로 어린순들 뜯어서 씻은다음 살짝 데쳐서 시금치 처럼 무쳐먹거나

아님 따서 말려놓은다음 물에 불려서 무쳐먹거나 그냥 나물반찬임

조상들은 어떻게 이걸 먹을 생각을 했나;; 머단하노 


 

참고로 명아주는 먹는거 말고도 쓰임새가 또있는데...

명아주 줄기로 지팡이 만들어 쓰기도함 ㅇㅇ 개헛소린거 같겠지만


 

시골 같은데 가보면 스테로이드 맞은듯한 거대 명아주들이 가끔식 존재함

8월 후반 되서 시골 강주변 샅샅이 뒤져보면 거대 명아주 찾을수 있음


 

이 거대 명아주를 손질하고 또해서 탄생하는 지팡이를 청려장(靑藜杖) 혹은 명아줏대 라고도 부름

이게 노인분들 쓰기에는 가벼우면서 질겨서 좋다고 함 가지고 댕기면서

짚고 댕기면 중풍 신경통에 좋다고 함; 무슨 경번 팔찌도 아니고 암튼 그렇다고 함 가격은 비쌀듯 

참고로 청려장 만들려고 전문적으로 밭에 명아주 심는 사람도 존재함 


 

길거리에서 보이는 풀이 다 잡초 같지만

그중에서도 먹을수 있고 효능 좋은 풀들도 군데 군데 자생한다 이기

다시는 잡초를 얕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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