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수 있는 야생 식용식물들을 알아보자.araboza




깊고 깊은 산속에 찾을수 있는 식용 식물들을 쓰려다가 그냥 시골 길가 

혹은 길가에서 볼수 있는 식용식물들을 쓰기로 했다.  만약 깊은골에 사는 식용 식물들 쓰면...


 

병진 시골 일게이들 싸돌아 다니다 길잃고 산짐승 한테 당할까봐 안썼다 이기

깊은골 식용 식물은 나중에 쓰도록 함












 

1.냉이

봄에 항상 쳐먹을수 있는 냉이임.

냉이는 주로 2월 후반에서 3월 초중반이 시즌임 

4~5월 되면 그때는 질겨서 못먹을듯 

 

효능을 몇가지 꼽자면 고혈압 개선 시력 개선 등이 있음

노무 많이 쳐먹으면 방구 냄새 심하니 적당히 먹어야함 

 

냉이는 주로 된장국에 넣어 끓여먹는게 다수임 또 뭔요리가 있으려나 어쨌든


 

가끔식 양심불량 상인 혹은 상식 없는 노인네들이

도로.공장단지에 나있는 냉이 캐서 파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사다 먹을 바엔 주말에 차타고 시골 가서 캐는걸 추천

귀찮다면 어디 농산물 도매시장 가서 사도록 하자 











 

2.달래

백합 사촌인 부추과에 속하는 나물 

어릴적에 냉이랑 투탑으로 존나 싫어했는데 

 

지금은 달래 시즌을 기다린다 잌이

 

달래 무침도 맛나지만 

 

달래 무침에 수육 조합

 

그리고 구운 삼겹살이랑 곁들어 먹으면 ㅅㅌㅊ 궁합을 자랑함 

 
(황순철 달래)

주로 시골에 저수지 밭 혹은 산자락 밑에서 찾아 볼수 있음

도시에서도 찾아볼수 있지만 공해에 쩌들은 달래 먹으면 


아헤가오 더블피스 할까봐 도시껀 안캠

냉이랑 마찬가지 어떤 한곳에서 달래 발견하면

 

그 주변 달래가 주변에 포진 되있을 확률이 높다

효능으로는 혈관을 확장하게 도와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





 

쇠비름

시골 게이들이라면 밭이나 옥수수밭에서 주로 많이 볼법한 놈

진짜 이놈은 번식력 ㅅㅌㅊ에 확장력 ㅆㅅㅌㅊ임 

 

애는 도시에서 볼수 있기보단 어디 시골 밭 시골 길가에서

주로 찾아 볼수 있음. 농촌 사람들한테 잡초 취급 받는 경우가 왕왕 있음

더군다나 뽑아서 어디 밭 구석에 던져놓으면 뿌리 뻗고 다시 자라남;; 

 

맛은 밋밋함에 가깝다 주로 무침으로 해먹는다 

효능은 무궁 무진 하다 염증 완화에도 좋고 재생 및 독소배출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당뇨를 개선 시켜준다함 그 이외에도 다른 효능은 있지만 더 알고 싶으면 구글링 ㄱㄱ







 

왕고들빼기 

산나물의 제왕 왕고들빼기. 

도시에서도 볼수 있지만 도시에서 자라나는건 조그만함

보통크기인 왕고들빼기 보려면 도시 외곽으로 가야함

 

시골 숲속에서 자생하는건 오지게 큰경우가 많음

어릴적 일가친척들 감자도 산장에서 모였는데

어떤분이 50~60센치씩 하는 왕고들빼기를 한가득 캐온 기억이남

가끔식 군머에서도 왕고들빼기 봤는데 크긴 크더라 

 

아무튼 요놈 따서 흐르는 물에 씻고 된장쌈 해먹으면 쌉싸름 한게 ㅅㅌㅊ임 

효능으로는 위장 강화 혈관계통 개선 고지혈증 고혈압 자궁염을 완화 시켜줌










 

비름

자생력이 노무나 강한편이라 내버려 두면 지가 알아서 퍼지는 잡초같은 나물임

 

해마다 텃밭에서 볼수 있는 나물중 하나. 


 

어린순을 따서 데친다음 시금치 마냥 무쳐 먹는다 잌이

효능으로는 간기능 개선 변비 해소 피부미용에 좋으며 시력 항암작용에도 도움이됨 

게다가 칼슘 함량이 우유보다 좀 높아서 골다공증에 좋고 나트륨 배출 염증치료 해열에도 효험이 있다함













 

질경이

실제로 질경이는 아무리 밟아도 잘안죽는 편이라서

질겨서 질경이라 부르게 됬다고 함 닉값 ㅅㅌㅊ

 

어찌고 보면 시금치 비스무리하게 생긴 질경이. 

시골 가면 많이 볼수 있다 잌이 특히 논밭이나 산자락 아래에서 말이지

 

어린순은 따서 데친 다음 무쳐먹거나 

 

된장국에도 넣기도 하고 


 

여름에는 순을 뜯어서 장아찌로도 해먹기도 한다

가을에는 씨를 채취해서 약재로 쓴거나 기름을 내거나 차로 마신다고 함

효능은 간염에도 좋고 황달.감기.기관지염.기침 에 좋다고 함










 

배초향

방아잎이라고 하면 다들 아는 게이들 많을거다

난 방앗잎으로 알고있는데 방아잎이였네? 

아무튼 남조선 반도에서 자라는 몇안되는 허브들중 한가지임

 

생김새는 깻잎 비스무리하게 생겼지만 깻잎보다 잎이 작은편인데다가

잎에서는 특유의 향이 물씬 풍기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향임 난 방앗잎향 노무 좋아함

가끔식 도시에서 볼수 있지만 시골에서 주로 볼수 있는 허브
 

주로 매운탕 같은거에 비린내 잡아주려고 넣거나

 

깻잎 처럼 장아찌로 담궈먹기도 하며

 

빈대떡에 넣기도 한다고 함 경상도에서 빈대떡에 방아잎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함

효능으로는 천연 거담제라고 할만큼 가래와 기침을 완화 시켜주고

식욕을 북돋아 주며 속이 쓰리는 증상 위염 구토및 설사 그리고 학질을 완화 해준다


 

길거리에서 보이는 풀이 다 잡초 같지만

그중에서도 먹을수 있고 효능 좋은 풀들도 군데 군데 자생한다 이기

다시는 잡초를 얕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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