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 정보 - 뉴욕에서 일어난 패션거인









아무리 패알못

찐따 게이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브랜드










 

마치 프랑스의 국기 같은

세가지 색을 시그니쳐로 내건 뉴욕의 패션 거장






 

  

톰 브라운 (Thom Browne) !!





 

톰브라운은 어떻게 지금의 세계적인

하이엔드 패션의 거장이 되었을까

ARABOJA





 


1965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난 톰 브라운은



 

미국에서도 최고 명문대로 손꼽히는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




 

패션에 관심은 많았지만 

전혀 패션과는 거리가 멈




심지어 그의 첫 번째 직업은






 

배우였다.



 

학교를 졸업하고 LA로 건너가 배우의 꿈을 펼치지만






 

그는 영 연기에는 소질이 없었다....







 

하.. 시바끄... 나이는 처먹어 가는데 백수 일게이를 살...






 

더 이상 안되겠다 싶던 톰브라운은 그대로

뉴욕으로 직행! 그의 나이 벌써 32살이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세일즈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패션을 향한... 그의 신념... 노력... 그리고 재능!




 

인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의 패션감각에 반한 클럽 모나코는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톰 브라운을 영입!





그리고... 바로 그 곳에서




클럽 모나코를 산하로 두고 있던....

 

패션계의 전설, 랄프 로렌 (Ralph Lauren)을 만남







 

이새끼 재능... 이건 「혼모노」...!


게이... 브랜드 런칭 ㄱㄱ








 
그렇게 클럽 모나코의 디자인 담당으로 일하다가

결국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한게

무려 2001년,

조르지오 아르마니에 입사한지 단 5년만의 쾌거....!




 

그렇게 톰 브라운은

맞춤 정장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고,



 

초창기 일일이 수작업으로 작업,

그 기록을 펜으로 라벨에 남겼는데





 

그게 바로 톰 브라운의 두번째 시그니쳐,

필기체 라벨의 기원이 된다.




 

하지만 이런 비 효율적인 공정과

수작업의 고집은

톰 브라운에게 자금난으로 돌아오게 된다.







 

끼양앙아ㅏ아아앙ㄱ

나좀 도와도 ㅠㅠ 앙망.. 유뷰




 

"ㅇㅇ 너네 가능성 있어보임 도와줌"

일본의 또 하나의 유명한 패션 브랜드, 크로스 컴퍼니와









 

바로 이 씹 간지 할배,






 

패션 잡지, 백화점의 큰손,

닉 우스터 (Nick Wooster)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참고로 닉 우스터의 키는 168 cm 이라고 한다...











 

이 할배가 톰 브라운 컨설턴트로 들어오며

맨날 톰브만 입고 댕김...






 

ㄲㅆㅆㅅㅌㅊ...

어느 브랜드라고?









 

톰 브라운!!

그러면 어째서 닉 형님과 여러 패션계에서는

톰 브라운에 주목하였을까 ARABOZI







 


우선 톰브라운의 삼색 줄무늬는 

옷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동시에 대표하게 되었고



 
승승장구하며

이를 변형한 흰색 삼선 완장

톰브라운도 출시!






......엥? 잠깐











 
"삼선? 삼선 ㅅㅂ련들아?!"

삼선을 남발하자 아디다스는 딥빡!









 

판사님의 비트에 몸을 맡긴다...





결과는 톰브 패!






 

ㅅㅂ?

하 좆때따.... 존나 잘팔려서 생산 존나 하고 있었는데...


 

패션게이를 살....











잠깐

 

삼선이 문제라고? 삼선?


그러면 우리는




 


이제부터 삼선 말고 사선 합시다~! 엌ㅋㅋㅋ

그렇게 흰색 스트라이프는

삼선이 아니라 사선으로 결정!






 

또한 톰 브라운은 닉값을 못하고

그레이 계열의 컬러를 선호했는데,




 

세계 어느 매장의 톰 브라운의 매장도,





 

그 위의 간판 색깔도





 


심지어 쇼핑백 까지도 그레이로 도배를 해버린다.





 

실제로 그레이 컬러를 노무 좋아해서 

톰 그레이라는 브랜드를 런칭까지 함 ㅇㅇ

확실한 시그니처 마크에 컬러를 형성하였다...







 


거기에 복숭아 뼈가 보일 정도로 짧은

기장과




 

벨트 없이 입는 하이 웨스트 식 바지는 

"톰브라운을 입는 정석"이 되고






 

여름에는 반바지를 입고 출근 시키는 등,




 

그들의 정장은 톰브라운의 전형적인 옷이 되어

suit라고 표기하지 않고 uniform 이라고 표기 한다고 함...






 

그 외에도 몽클레어 감마 블루



 
브룩스 브라더스,




 

심지어 인피니티와의 협업으로 자동차의 디자인까지!!


톰브게이 몬하는게 없노!








 

이렇게 끝없는 다양성을 알아본 이탈리아 명품 수트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톰 브라운의 지분 85%를 5,500억에 인수,

톰 브라운을 CCO로 하여









 

톰 브라운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2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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