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나갔지만 여자가 권력을 잡고 망한 곳 top3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청나라 - 서태후

중국의 마지막 전제 군주국.

만주족이 지배했던 국가로, 중국 통일 왕조 역사상 원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컸던 나라.

산업혁명 이전에는 엄청난 인구수로 유럽 전체의 GDP를 합친 것보다 청나라의 GDP가 높았다.


하지만 후궁이었던 서태후가 함풍제의 유일한 아들 동치제를 낳아서 후궁이 되고

황후에 준하는 지위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 여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권력욕과, 사치욕, 식탐 또한 엄청났는데

청나라 해군에서 세계 최강의 함대인 '북양 함대'를 만들기 위해 은전 3000만 냥의 은전을 보유했는데







서태후는 그 은전을 빼돌려서 청의원이라는 작은 숲을

11년이라는 공사 기간 동안 이화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크기의 황실 원림을 지어버린다.



또한, 서양 세력을 배척하고 우리나라의 흥선 대원군처럼 서양 문물을 완전히 배척해버리는 의화단 운동 지지의 중심 세력으로서

서구 열강 8개국과의 전쟁을 치루게 되었고, 외국 군대가 베이징에 주둔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 결과, 자칭 아시아의 호랑이었던 청나라는 

서구 열강들에게 후장을 대주게 되면서 아시아의 찐따 종이호랑이로 전락ㅋ


..







2. 개그콘서트





한때 그 주의 개그콘서트를 보지 않은 사람은 친구들과 대화가 안될 정도로

한국 스탠딩 코미디의 한 획을 그은 개그콘서트

사바나의 아침, 수다맨, 봉숭아 학당, 도레미 트리오, 달인, 무림남녀, 황해, 마빡이, 갈갈이 패밀리, 사랑의 가족 등등등

셀 수도 없는 인기 코너와 유행어를 뽑아내며, 평균 시청률이 항상 15% 이상이었던 개그콘서트가




서수민 PD가 투입된 이후 시청률 수직 하락의 길을 걷게 된다.

서수민 PD는 정치 성향이 뚜렷한 사람으로, 완벽한 좌파적 성향이었는데

코너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정치 상황을 이용한 풍자를 하되, 우파만 비판하는 말도 안되는 레파토리로 바꿔버린다.

시사를 풍자한다는 이름 아래, 좌파 정권은 절대 비판하지 않고 무조건 우파 정치인들만 풍자하고 비판했는데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용감한 녀석들이 있다. 우파 정치인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용감하게 자신들의 할말을 한다는 컨셉의 코너였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좌파 정치인들의 논란에는 아무런 비판도 없이

항상 풍자의 타겟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었다.



최효종 또한 개콘의 정치병 노잼화를 이끈 선두주자인데,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이라는 코너 등에서 우파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당시 강용석을 디스한 것이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 이거는 따로 나중에 정보글 다시 올릴게





..............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맥도날드



천조국에서 건너온 당시 최고의 햄버거 브랜드 맥도날드

롯데리아와의 경쟁 구도에서 맛, 가성비 등에서 우위를 점하여

롯데리아 햄버거 사먹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줬던 맥도날드가





조주연 사장이 취임하고 나서 완전히 다른 브랜드가 되어버렸는데...





우선 조주연 사장은 2016년 3월에 취임하자마자 거의 모든 메뉴의 가격을 올려버렸다.




게다가 2017년 10월 26일에는 행복의 나라 2000원 메뉴였던 토마토 치즈버거를 가격 인상이라든지 

별다른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단종시켰으며, 새로 나온 함박버거는 부실한 구성품과 맛으로 인해 거하게 욕을 얻어먹었다. 


심지어 동년 12월 30일에는 맥딜리버리 최소주문 가격이 8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라가면서 진짜로 점심 할인 외에는 섣불리 사먹기 꺼려질 정도가 되었는데, 


KFC나 버거킹은 런치 할인이 없지만 기타 할인 이벤트를 자주 열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쿠폰이 자주 발급되는 데에 반해서 맥도날드의 경우는 점심 할인 외에는 그런 것이 없다시피 하게 바뀌었다.

2018년 2월, 다른 체인점들과 일제히 일 년 만에 가격을 또 올렸다.

2017년 연말부터 2018년 연초에는 소고기 패티의 공급 차질로 상당수 매장에서 메뉴를 정상적으로 판매하지 못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2018년 3월 26일부터는 맥런치 세트의 판매를 중지하고, 


일부 버거세트(빅맥, 슈슈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만 포함해 하루종일 할인해주는 조삼모사식의 올데이 세트로 바꿔 판매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불고기 버거 세트의 가격은 별다른 홍보도 없이 천원 올렸다.(3500원 > 4500원, 행복의 나라로 따로 시키는게 더 싸다.)


설상가상으로 햄버거들의 퀄리티도 리뉴얼이라는 명목으로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졌다. 불고기 버거와 더블 불고기 버거의 경우 번을 참깨번에서 일반번으로 바꿨고 크기도 준데다가 패티의 소스도 분사식 으로 바뀌었다. 


1955 버거도 전용 참깨번 에서 참깨번으로 바꾸었다.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맥윙도 단종됐다. 사실상 맥 올데이가 적용되는 세트 메뉴가 먹고 싶은게 아닌 이상 맥도날드를 갈 이유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 맥도날드는 정신을 못차리고 햄버거까지 더 창렬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맥도날드는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점포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버거킹과 맘스터치 등의 패스트푸드 업체가 맛과 가성비 등으로 맥도날드와는 상대도 되지 않음을 소비자들이 인식하게 되어

현재는 롯데리아, 아니 편의점 햄버거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쓰레기 패스트푸드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3줄요약


1. 여자가
2. 권력을 잡으면
3. 좆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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