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댐 (3)


그러던 1933년

이제 '진짜' 댐을 만들기 시작.



엄청난 양의

시멘트 필요!



시멘트 공장 뚝딱!


흠.. ㅅㅂ 이건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 이기.

베가스에서 시멘트를 가져오면 안되냐? 일전에 도로 판거 있잖아


 


노가다 게이들: 으따 성님 그거슨 다르제~ 보급 물자는 한번만

나르면 되지만 시멘트는 만들때마다 계속 퍼와야허는디

아무리 도로를 만들었어도


 


 이 협곡을 뚫고 운반하라고요?

운송비용 감당 ㅆ가능?



 

노노 개오바임.. 어떡하노이기... 음?





 

크로게이가 고안한 시멘트 운송 방법은



 

아래가 아닌 위를 보는 것!


정부관계자 게이들: 개씹상타취!!



운송 캐이블 혁명!

속도 안전 효율 다잡았노!


4년 반?


필요 없다 이기



시멘트는 이 엄청난 사업에 들어차기 시작했고


시멘트는 평탄화와 냉각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이는 규정으로서 시멘트가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로 계속 쌓이면



시멘트 자체의 열과 압력으로 인해

쉽게 부서지기 때문.


댐에서의 구조결함은 곧 재앙이에얌!!!!!


 

따라서 4일 간격으로 1.5미터씩

붇고 식히고 반복



냉각장치까지 동원했지만


"더 빨리해라 이기..."




크로게이는 인내심이 없었다.


또다시 맞서는 브릭 영게이와 크로게이..


ㅅㅂ 이미 공정 1년이나 앞섰으면

양보좀 해라!





한편 그 시각 법정




"크라우스"를 포함, 일부 노가다게이들이 제기한

일산화탄소 중독 문제 재판이 한창이었다.



 

크로게이가 보상금을 내느냐

노가다게이들이 해고당하느냐!



 

 응 폐렴 독감 니 건강 관리 니가 안한거~


 

"허.. 씨바끄..  함 두고 보자"



씨바 공사 현장 이후로 쎅스를 못했다!

고자게이를 살!



이 주장으로 법정에서 유리해진 노가다게이들은

크라우스에게 많은 지지를 했지만



"크라우스게이 오빠 자지 서?"



그러는 와중에도 공사는 착실히

진행되어 1934년 1월 7일



 

백만번째 콘크리트 등판 완료!



그리고 불과 6개월만에 200만개를 더 채운 300만개 달성!


댐의 건설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이제 재판만 이기면... 완벽하겠노ㅎㅎ




<법정>



"크라우스 인실좆시킨다 이기야....."




판사님! 이새끼 홍어랑께요!


회사에서 심어놓은 창년의 증언은

크라우스가 건강 상태르를 부풀리고 있음을 증명했고


 

크라우스 게이 양좆 몇타취?



양남좆 ㅅㅌㅊ!!



크라우스는 대패!


크로는 완승!


노가다게이들 ㅅㄱ링~

 

다시 공사장에서는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었다.

 

완공을 앞두고 무너진 댐의 일부는

 
인부가 매몰되어 굳어가며 죽었고




결국 이 인부를 마지막으로
총 107명이 희생당한다.


그리고 이 희생은

크로게이의 옥의 티로 남게 될 것이다.



1935년 2월 1일,
총 높이 210m의 거대한 댐은 드디어 완성되었다.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수압을 막자


물은 뒤로 모여 미 대륙 가장 큰 인공 호수,

"메드 호"의 탄생과 함꼐,



가공할 만한 에너지원을 만들어냈고


이 엄청난 수력발전은


7개 주 1,500만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한때 사막은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으며

 

결국 댐을 조기완공한 크로게이는 400만 달러를 챙겼고


이는 아직까지도,

공학의 위대함을 방증하는 위대한 댐으로 우뚝 솟아있다.



인간 vs 댐 (3)

-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