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in Japan





무역전쟁의 여파로 트럼프와 일본의 관계에 금이 갈 거라고 기대한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아베 내각은 친미노선을 고수하고 있으며 외교와 무역전쟁은 별개임을 분명히 했다.

아베에게서 뭘 배우라 그러면 발광하는 반일정신병자들이 많은 건 아는데 외교는 아베에게 배워라. 눈앞의 떡 하나 못받아먹었다고 통수 맞았네 떠들지 말고. 한번 섭섭하다고 헤어져! 이 지랄하는 김치년 근성 그대로 외교를 보지 말고. 하긴 몇년 전에는 한국이 갑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한국 못버린다고 개소리 하던 새끼들도 있었지 ㅋ

아베 보고 굴종외교 이러는 새끼들보면 거의 다 문재인 지지자임.
차려준 밥상도 못 처먹고 엎는 저능아 외교 빠는 게 민족의 자존심이야?



트럼프 대통령은 스모 5월 바쇼의 센슈라쿠(바쇼는 15일로 이루어지고 15일째를 센슈라쿠라고 함)를 아베 총리와 같이 직접 관람하였다.
때때로 스모협회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는 등,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관람하였다. 다만 스모의 기술들 중 하나인 밀어내기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가 박수를 보내는 것과 달리 박수를 보내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모 관람을 직접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유아독존 스타일의 정치가 계급이 높으면 절대권력을 가지는 스모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코끼리로 묘사되는)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협화음이 들려온다.





현재 민주당은 낸시 펠로시를 중심으로 트럼프를 탄핵하겠다고 움직이고 있으나 뮬러 특검의 러시아와의 공모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발표에 자신감을 얻은 트럼프는 민주당에 대한 조롱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번 일본 방문은 민주당의 공격 속애서 자신의 여유를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래서 자신의 최우방인 일본을 방문한 것이다.




이번 바쇼의 우승자는 아사노야마라는 선수였는데 이 선수는 상위 계급인 요코즈나, 오오제키, 세키와케, 코무스비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계급 마에가시라 소속이다. 즉, 엄청난 이변이다. 아사노야마는 마에가시라의 바쇼를 우승이라는 이변은 물론이고 이번에 새로 창설된 미합중국대통령배(평소는 천황배)를 처음 수상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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