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하는 지도자들


마오쩌둥.
전세계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다는 유명한 드립을 남기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독려함.
실제 목적은 여성 노동력을 일터로 내몰고 가정을 분해하기 위해.
공산주의의 근본 전략은 가정을 해체하고 국가의 지배를 강화하는 것이므로.




무아마르 카다피.
집권 초기에는 보수적인 이슬람사회를 개혁하겠다는 명분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독려함.
이것 때문에 미국 페미들이 "오오미 리비아가 여성인권의 면에서는 미국보다 앞선당께!" 이러면서 카다피 엄청나게 빨아댔음.
하지만 카다피의 정책은 리비아 여성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서였고 오히려 카다피 자신이 성폭력을 자행하던 인물이라는 게 드러남.





바샤르 알 아사드
영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고 영부인 아스마 알 아사드를 영국에서 만남.
아스마는 외교관의 딸로 런던에서 태어났고 영국에서 직장생활까지 하던 서구화된 시리아인이었음.
바샤르가 아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리스마가 없었기 때문에 아스마가 시리아의 실권자라는 소리까지 나옴. 어디에서? 페미들로부터.
그래서 2000년대에는 시리아가 여성 중심의 사회 개혁을 할 거라고 페미들이 존나게 딸딸이 쳐댔음.
그러나 이건 자신을 사담 후세인과 차별화하려던 바샤르의 전략에 불과했고 2011년에 내전 발발하면서 개혁정책 전부 내다버림.
여성의 인권? 전쟁이 터졌는데 씨발 무슨 놈의 인권이야?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사상적으로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끌어들이면서도 필요를 위해서라면 옛 동지이자 이슬람학자인 귈렌도 쳐내고
자기 권력 안정을 위해서라면 외교노선도 마구 바꾸는 등, 이중적인 면이 많은 터키의 독재자
에르도안이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해서 여성을 압박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 그는 수시로 자신이 여성을 존중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열 거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의 독재를 감추기 위한 연막 전술이고 결국 지금 (야당이 승리한) 이스탄불과 앙카라 시장 선거 다시 해야 한다고 어그로 끌고 있음.








정치인이 갑자기 여성계 어쩌고 나불거리는 이유는 3가지다.
1. 애초에 자기 지지기반이 페미라서 페미를 들먹이지 않으면 표를 얻지 못하는 경우 (대표적인 예: 힐러리)
2. 여성의 싼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 물론 골빈 페미들은 여성이 직장을 가진다고 혼자 좋아함 (마오쩌둥, 카다피)
3. 페미들이 존나게 멍청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자기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페미 드립치는 경우 (알아사드, 에르도안)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