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을 북딱!하고 떠올릴때
대부분 육상에서 엄청난 속도로 먹이를 쫓던 치타나
(치타 93km/h)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등장했던
'바다의 늑대'라고 불리는 청새치를 떠올거야
(시속110km)
바다에 깡패하면 쉽게 상어나 범고래만 떠올리는데
일게이들이 행여 바다에서 살아있는 청새치를 마주친다면
조옷나 크고 빠르며 주둥이가 살인무기 수준이라
오줌을 살짝 지릴수 있어 ㅎ
그러나
뛰는 놈 수영하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치타나 청새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동물이 군함조라는 새가 있어
군함조는 최고 200km 정도의 속도로 비행할수 있는데
김정은 씹새끼의 대포동 미사일 만큼 좃나게 빠른 새라고
생각하면 된다
새의 이름이 군함조라 개찐 일게이들이 생각할땐
군함처럼 빨라서 붙혀진 이름인가? 하고 착각할수 있지만
군함조가 1500km이상의 장거리를 날아가다
군함에 앉아서 쉬는 모습을 보고 지어졌다고 해
군함조는 아메리카 군함조, 승천 군함조, 크리스마스 군함조,
큰 군함조, 그냥 군함조 이렇게 다섯종류로 구분해
큰 군함조로 날개를 펼치면 거의 2m를 훌쩍 넘고
군함조는 하늘을 비행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육지에서 수백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거의 모든 시간은 바다 위를 날아다니며 생활한다고 알려져 있음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해양조류지만 물을 싫어하고
육지에서 생활하는 새처럼 날개에 기름도 적고
깃털은 방수도 되질 않는다고 해
대신에 부리가 가늘고 끝이 갈고리처럼 굽어 있어서
수면 바로 위에서 물고기를 낚아채기 좋아 사냥에 실패할 확률이 적고
또 목이 마를때도 대부분 착륙하지 않고
비행 중에 부리로 스쳐가듯 물을 마신다 해
최대한 자신의 몸과 물이 접촉되는 것을 피하는 습성이 있다고해
자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다른 해양조류들의 먹이를
강탈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독특한 생존방식 때문에 해적새라는 별명도 갖고 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론 갈매기 벌그업 버젼? ㅋ이란 생각도 해봄
군함조의 먹이 강탈방법은 바다 위를 날면서
다른 해양조류가 사냥하기를 기다리고
그러다가 사냥에 성공한 해양조류가 발견되는 순간
곡예비행을 하며 지칠 때까지 쫓아다니다가
지쳐서 먹이를 놓치면 낚아챈다고 해 .
어쩔땐
이미 삼켰던 먹이도 구토를 유발시켜 빼앗아 쳐먹기도 함
이렇게 깡패짓을 해서 섭취하는 먹이는
스스로 먹이를 구해 먹는 양의 최대 40%까지 된다고 하니까
씹깡패 해적이라고 부를 만 하다
군함조의 수컷은 턱 밑에 빨간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번식기가 되면 턱 밑의 주머니를 부풀려서 부리로 북을 치듯 치면서
암컷에게 구애활동을 한데.
주머니 생김새가 꼭 토치로 화상입은 좌좀새끼 부우랄 같음 ㅋ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새고
2004년 태풍이 왔을 때 탈진해서 길을 잃은 군함조가
제주도에서 발견된 적이 있었고
강원도 춘천에서 몇 차례 발견되기도 했었다고 해
짤은 새들이 갑자기 뒤지는 짤이 아니라 ㅎ
급하강해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군함조의 모습이야
우리나라에선 일부 좃문가들이
군함조가 시속 400km의 속도로 날수있고
새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씨부리는데
공식적으로 가장 빠른 새는 송골매야 (390km)
허접한 글 읿어줘서 고맙고
다음엔 청새치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볼게
정보글을 쓸때마다 ㅈㅈㅂ이라고 지적해주는 게이들이
많아서 군함조를 ㅇㅂ에서 여러번 검색해보고
ㅈㅈㅂ 아님을 확인 완료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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