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샤댐 붕괴가 개씹소리인 이유..






산샤댐이 무너진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근거가 되는 사진이다

(정상인 새끼라면 아 화상이 굴곡되었구나... 저정도로 콘크리트가 변형이되나? 하고 넘어갈 수준임)

어디 출처인가 하고 봤더니 구글어스 위성사진이더라

 

 

일단 항공 위성사진 개념부터 보자

 


 

일단 위성이던 항공사진이던

카메라를 통해 찍는 광학센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렌즈 굴곡이 일어난다

기본적으로 카메라에는 왜곡을 보정하는 시스템이 들어있어 못느끼지만 데이터를 꺼내서 원화상으로 돌려주는 처리를 하면 휘어버린 영상이 나옴

영상이 보정되어버린건 실제 렌즈와 센서 기하계산이 안되기 때매

무조건 원본영상으로 변환해 왜곡이 적은 직하영상부를 잘라내 사용한다

 

 


 

흔히 구글이나 타 지도에서 보는 사진들은

트루 오르소라고 표고모델을 통해 

지형차이를 보정해 왜곡없는 영상을 만들어 지도로 채택한다

 

 


 

한국은 전국토 수치표고모델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통해 해당작업이 잘 됨

(더군다나 댐이있는 수역에는 측정이 안되기때문에

마지막 육지선을 따라 3각보정을 한다)

 

하지만 중국은 비공개다

즉 딱히 쓸만한게

과거 위성 전파밴드를 통해 계측한 수피표고 모델을 통해 정사투영을 함

 

거기다가

구글이 지도를 만드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음

 

구글이 어떻게 일반 유저에게 위성 항공 사진을 제공할수 있다고 생각하냐

 

지구라는 곳은 구름 비 등 대류현상 기상현상이 활발해

하늘 우주에서 찍을때

엄청 영향을 받음

예를들어 100Km x 100Km 위성사진을 찍었다고 치자

그럼 그중 구름이 40%이상 들어와버리몀 이건 상품 가치가 없음

하지만 불가항적 요소기 때매 

해당위치에사 사진을 찍는다는 명령어를 전송하면 위성은 찍고 전송해옴...

 

하지만 못쓰는데이터가 되버리지

 

구글을 이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즉 40%구름을 잘라내고 나머지 60%만 대충 지구위에 얹어서 제공함

이런식으로 데이터를 갱신하는데

짜투리 버리는 데이터를 받고 투영만 하다보니

위에서말한 보정이 안됨... 구글자체에서 저런 보정하는 기술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니까 저런 산샤댐같은 사진이 나오는거임

 


 

 

이게 최근 산샤댐 사진이다

타일이 뒤죽박죽이지?

구글은 1KM단위로 영상 타일을 관리하고

잘라붙이는데

휘었다고 나온 사진이랑

최근 찍은거랑 비교해보면

크기도 위치도 통으로 안맞는게 보이지???

 

 

걍... 구글 지도의 한계점이 불러온 선동이다 이기....

 

팩트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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