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근대사 시간에 전교조 교사들에게 배우길 이승만은 친일청산을 방해 했다 이런식으로 가르치기만하고 그 속사정은 제대로 안 가르쳤던걸로 기억한다.
솔직히 나도 중고딩때 역덕후여서 본인이 운동권 출신이던거 자랑하던 전교조 선생을 존나 빨던 좌빨이었기에 그게 다 맞는건줄 알고 있었음
근데 20살 넘어서 그냥 혼자서 인물들, 사건들을 들춰보니까 전교조 선생들이 가르쳤던 내용들이 예를 들면 "다짜고짜 나에게 물을 뿌렸다" 였으면
이게 "몸에 불이 붙어서 물을 뿌렸다" 정도로 인식이 바뀌게 되었고 역사적 사건을 객관화된 시점으로 스스로 판단 할수 있게 만들지 못하고 편향적인 시선으로만 사실을 꾸역꾸역 쳐넣으려고 한 전교조 선생을 원망 했음
제대로된 선생이라면 적어도 그 사실들을 가지고 너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가 이해가 되냐 안되냐 이런식으로 의문을 넣어서 본인의 관점에 따라 선택 할수 있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가 친일파를 보는 관점이 바뀌게 된 문장이 있음
현재 민주당에서 적통으로 삼는 신익희가 국내에 남아 있던 자들은 크거나 작거나 친일파다 라는 말을 했다
그 당시 나는 친일파는 무조건 나쁜 개씨발 새끼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존경하던 임시정부 인물이 했던 이말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음
이말의 뜻은 해외에서 독립운동 하던 사람이 아니면 죄다 친일파구나 라는 논리가 세워짐
자연스럽게 관심은 중고딩때 친일청산에 소극적이었다 라고 배웠던 이승만 에게 가게 되었고 그때 부터 서서히 내 생각이 바뀌게 됨
http://ncache.ilbe.com/10967624447 - 해방이후 독립운동가 원탑에 대해 알아보자
위에 링크 글에 자세히 적어 놓긴 했는데 요약 하자면
510 초대제헌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이 "투표는 애국민의 의무" 이런 슬로건 달고서 독립 운동가들을 뽑던 선거 였고
그 독립 운동가들 가득했던 제헌 국회에서 김구를 91%로 발랐음
이승만 정권은 친일파가 세운 정권 아니었어 ?? 하면서 초대 내각을 찾아 보게 됐는데
초대내각 ㅍㅌㅊ ??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들이 세운 나라다
거기다 이승만 정권은 평화선 선포, 대마도 반환 요구 등 역대 반일 정권이었다는 건 일게이들 대부분이 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이승만과 이승만 정권은 친일청산에 왜 소극적 이었는지 이제 부터 알아보자 좀 길어 질것 같노 ...
좀 뜬금 없겠지만
우선 민주당 계보다 작년에 추미애가 신익희는 민주당의 적통이다 라고 했었지
이걸 언급 하는 이유는 가운데 계시는 신익희 다음 대선후보 였던 조병옥을 소개하기 위함임
(민적민이라고 민주당 잣대로 민주당을 비꼬는 것도 가능해짐
좌빨들이 존나게 칭송하는 민족문제연구소 친일 708 인명 사전엔 모두가 알다시피 원조가카를 넣어 놨음
근데 그기준에 부합하는 민주당의 장면도 708인에 들어가 있다
물론 두사람다 노무현때 대통령 직할 기관인 친일진상규명 위원회에서 친일파로 규정 안된 사람들임
즉 민족문제연구소 기준으로 삼은 친일 기준이면 민주당은 문슬람 새끼들 논리대로 친일 뿌리논란을 절대 피해 갈 수가 없음)
잡소리가 길었노
아무튼 이 조병옥이 어떤 사람 이었을까
근본부터 아버지가 유관순 아버지와 같이 3.1운동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가 집안임
아버지 뿐만 아니라 본인도 서대문 형무소에 몇차례 수감 되는등 독립 운동가임
(자세한 업적은 직접 검색해보길 길어 질것 같아서)
미군정 시기 미군정 사령관인 하지중장이 반탁운동을 하는 임정 요인들(이승만,김구 등)을 묵살 하려고 하자
미군정 경무부장으로 있던 조병옥은 하지를 임정 요인들은 존경 받는 분들이라고 설득 했음
뭐 대충 이 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봤는데 이분을 친일파라고 부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런 조병옥이 친일경찰을 등용하는데 있어서 옹호론자 였다는 거임
뭔가 띠용 하면서 다시 생각 해보게 되지
이건 김규식과의 일화임
김규식은 조병옥 보고 일제시대 경찰이었던 자들을 왜 등용하냐고 묻자 조병옥은 이렇게 대답했음
“ | 선생님은 내가 1년 동안 배재전문학교에서 배운 까닭에 사제지간입니다. 그리고 선생은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한 분으로 저는 중경의 임정 요인들 가운데서 박사님을 가장 존경하였으며 국제정세에 해박한 분이라 가장 촉망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이 해방 이후 귀국해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중간 노선을 걷는다고 하여 한국민의 노선을 애매하게[ 하고 혼란을 일으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생의 자제자신(子弟自信)은 일제시대에 무엇을 하였습니까? 일제때 상해에서 일본의 해군 스파이로 8년간 활약한 책임을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애국자요 영도자를 자처하고 계시는 서생이 이런 모순된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었거늘 하물며 나와 다른 많은 한국의 보통 범부들이 어찌 태평양 전쟁이 미리 일어날 줄로 알고 일제 협력을 용감히 거부할 수가 있었을 것이며 또 나 자신은 항일투쟁을 한 일원이지만 역시 범부인지라 내 자식의 운명을 내 운명과똑같이 할 수가 없어서 일본 동경에 있는 경응대학(게이오기주쿠 대학)에 유학시킨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병에는 단연코 거부하는 태도를 취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나이면서도 경무부의 인사방침은, 고의로 자기의 영달을 위하여 민족운동을 방해하였거나 민족운동자를 살해한 자 이외에는 일반경찰에 전직경험이 있는 경찰관 출신자들을 Pro Job(프로 잡,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하고 국립경찰관으로 등용하였던 것입니다.[37]
| ” |
한편 김규식은 이에 대한 별다른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원래 경무부장 조병옥 박사는 내가 가르친 사람이요. 그리고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훌륭한 학자로서 지식이 풍부하고 인격과 덕망이 있는 사람이며 주마가편격(走馬加鞭格)으로 군정 행정에 있어서 더 잘 해달라고 부탁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더 이야기할 것이 없습니다.[36]' 하고는 퇴장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의 자녀분도 일본 해군에서 8년간 복무 했는데 보통의 국민들이 일제의 강압에 어떻게 거절할수가 있었으며 나라가 어찌될지 어떻게 알았으며 얼마나 알았겠냐 그런점에서 내가 등용하는 자들은 전직 경험이 있는 자들로 pro job으로 인정 했다 이말임
그래서 국내에서 항일 운동하던 여운형에 대해 알아봄
여운형은 일제에 강압에 본인은 안했다고 하더라도 전향서를 작성하게 되었음
참고로 좌빨들에게 여운형은 존나 전라도에서 제갈대중 빨듯 거의 칭송 하는 반일 투사임
비록 본인의지로 전향서를 작성한건 아니지만 일제 강압이 어떤거였는지 볼수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실들을 보고 조병옥이 말했던 보통의 범부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지게 되었음
그리고 지금 친일파라고 욕 존나 쳐먹은 인촌 김성수에 대해 태어나보니 일제 시대였던 1924년생 도요다슨상의 평가
뭐 대충 지금처럼 여러종류의 친일들을 악당 그자체 평가 하던게 아니었다는 생각 마저 들게됨
하고싶은말은 솔직히 민좆당은 친일 관련해서 아가리 싸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평소 좌빨들의 논리라면 유신시대 판사했던 노무현은 유신의 앞잡이가 되는것이고
70~80년대 공무원들은 유신 혹은 신군부의 앞잡이, 땡전뉴스 앵커였던 손석희도 신군부의 부역자 이며 정의롭지 못한 자들이니까
전부 "반군특위"라는 특별조사 기관을 만들어서 부역자들 죄다 처리 해야함 하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겠지 ?
이제 이러한 관점들을 가지고 한번 조병옥과 같이 반공 콤비라고 불리웠던 장택상은 어땠는지 봐보자
미군정 경찰청장이자 초대 외무부 장관 장택상은 솔직히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 할 정도로의 소신을 보여줌
본인을 고문했던 일제시대 경찰들을 떄가 때이었던 만큼 본인의 직무수행 한것을 높게사서 일계급 특진까지 시켜줌 ㄷㄷㄷㄷㄷ
이랬던 부분들을 보고서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 처벌에 대해 새로 보게 되었음
프랑스는 점령 기간이 4년이고 한국은 36년임 프랑스는 나치 지배 전부터 고등 교육 받은 인력들이 충분 했음
한국은 36년의 기간동안 일제의 영향력 없이 산다는건 거의 불가능 했다고 생각 됨
영향력 없이 살던 사람들은 어디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거나 빨갱이들이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건국 하는데 이사람들을 등용하기는 엄청난 한계가 있었을거라고 생각됨
이러한 관점을 이번엔 군대로 가져 오면 쉽게 이해가 된다
초대 국무총리이자 초대 국방부 장관을 겸했던 이범석은 일본군 출신들을 등용하자고 했음
그증거로 1~19대 인가 까지 육군 참모 총장은 일본군 출신들이 했었다.
그리고 북한이 친일 청산 완벽히 했다는것도 개소리인게 그새끼들은 빨갱이 사상으로 친일이 주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들 필요한 기술자들 죄다 살려줌 대표적으로 공군들 죄다 일본군출신
그냥 반공만 다죽였음 필요에 따라 조만식 선생같은 인물을 친일파로 몰아서 나중엔 숙청함
이제 반민특위를 대놓고 반대 했던 초대법무장관 항일 변호사 이인에 대하여 알아 보자
이인은 3대 항일 변호사로 610 만세 의열단 신간회 등등 수많은 항일 변호 활동을 하다가
조선어 학회 사건으로 연루되어서 고문까지 받아 다리에 장애를 입은 인물임
누가 봐도 일제를 증오하면 증오했지 좋아 할 사람이 아닌건 이사람의 인생만 봐도 쉽게 알수 있을 것임
이분의 생애는 여기서 자세히 읽어보셈
근데 이인은 대표적으로 반민특위를 반대하던 사람이다
핵심은 새로 건설된 국가에서 새로운 분열을 야기 하며 악질적인 괴수에 의해 처벌을 국한 해야 한다고 반대를 표명함
일단 반민특위는 특별 사법기관 이었음
사법부가 아닌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따로 심판이 가능했음
이에 이승만의 입장이 잘 나온 담화문이 있다 (49.2.16)
반민법(反民法)에 관하여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을 선출하여 조사케 한 것은 일반이 다 아는 바이어니와 대통령이 과거에 위원 제씨(諸氏)를 청하여 협의적으로 논의한 내용은 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국회에서 법률만 만들어 당국에 넘겨서 행정부와 사법부에서 각각 그 책임을 진행하게 하지 않으며, 삼권분립의 헌장과 모순이 되므로 어떠한 법률이 있을 찌라도 그것이 헌법과 모순되는 법안이면 성립되지 못하나니 조사위원들이 조사하는 일만 진행할 것이요, 또 입법원의 책임에 넘치는 일은 행하지 아니 하는 것이 옳다고 권고하였고, 또 범법자를 비밀리에 조사해서 다 조사한 결과를 사법에 넘겨서 속히 재판케 할 것이요, 만일 지금 진행하는 바와 같이 며칠에 몇 사람씩 잡아 가두어서 1,2년을 두고 연타(延拖)하여 나간다면, 이는 치안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지금 진행하는 방법을 다 정지하고 속히 귀결되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한 것이다.
근자에 진행되는 것을 보면 이런 의도는 하나도 참고치 않고, 특별조사위원 이 삼인이 경찰을 다리고 다니며 사람을 잡아다가 구금고문(拘禁拷問)한다는 보도가 들리게 되니 이는 국회에서 조사위원회를 조직한 본의도 아니요, 정부에서 이를 포용할 수도 없는 것이므로 대통령 령(令)으로 검찰청과 내무부 장관에게 지휘해서 특경대를 폐지하고, 특별조사위원들이 체포 구금하는 것을 막아서 혼란상태를 정돈케 한 것이다. 이 반민법안을 국회에서 정하고,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니까 막지 못한다 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첫째로 치안에 대한 관련성이니, 이것이 상당한 법안이라 할지라도 전국치안에 관계될 때에는 임시로 정지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며, 또 이 법을 정할 때엔 국회에서나 대통령이 조사위원들에게 권리를 맡겨서 정부 사법부의 일까지 맡아가지고 이 삼인이 자의로 사람을 잡아다가 난타(亂打)고문하라는 문구나 의도는 없는 것이니, 즉시로 개정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국회에서 소상히 알기만 하면, 즉시 법안을 시정해서 그러한 행동을 막을 줄로 믿는 터이므로 이미 법무부와 법제처에 지시해서 법안의 일부를 고쳐 국회에 제출케 하는 중이니 위선 조사원들의 과도한 행동을 금지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근자에 진행되는 것을 보면 이런 의도는 하나도 참고치 않고, 특별조사위원 이 삼인이 경찰을 다리고 다니며 사람을 잡아다가 구금고문(拘禁拷問)한다는 보도가 들리게 되니 이는 국회에서 조사위원회를 조직한 본의도 아니요, 정부에서 이를 포용할 수도 없는 것이므로 대통령 령(令)으로 검찰청과 내무부 장관에게 지휘해서 특경대를 폐지하고, 특별조사위원들이 체포 구금하는 것을 막아서 혼란상태를 정돈케 한 것이다. 이 반민법안을 국회에서 정하고,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니까 막지 못한다 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첫째로 치안에 대한 관련성이니, 이것이 상당한 법안이라 할지라도 전국치안에 관계될 때에는 임시로 정지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며, 또 이 법을 정할 때엔 국회에서나 대통령이 조사위원들에게 권리를 맡겨서 정부 사법부의 일까지 맡아가지고 이 삼인이 자의로 사람을 잡아다가 난타(亂打)고문하라는 문구나 의도는 없는 것이니, 즉시로 개정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국회에서 소상히 알기만 하면, 즉시 법안을 시정해서 그러한 행동을 막을 줄로 믿는 터이므로 이미 법무부와 법제처에 지시해서 법안의 일부를 고쳐 국회에 제출케 하는 중이니 위선 조사원들의 과도한 행동을 금지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대통령 연설 기록원 이승만 연설기록 3p가보면 특경대를 폐지 하라는 제목의 담화문이 있음
이승만의 특경대의 관한 견해가 잘 보이는데
특경대는 삼권 분립 헌장과 모순되고 특경대를 데리고 다니며 구금고문 한다는 보도도 있었으며
즉 사법부의 일까지 맡아서 하는건 옳지 않고 이것은 치안과 관련된 문제 이므로 개정 되어야 한다는 논조를 나타 냈음
그리고 같은 3p에 공정한 여론의 필요 라는 담화문을 보면
반민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친일분자를 구호한다는 말은 특별조사위원 중 몇 사람이 자기들이 목적하는 바를 엄적(掩跡)하기 위해서 민심에 반감을 일으키려는 의도이므로 그 내막을 발로시키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다.
나는 이러한 의도와는 절대로 대치되는 의도로 나아가는 것이니, 내가 하려는 바는 민심을 안위시키고 경찰을 정돈시켜 전국치안을 보장해서 반란분자를 소청하며, 인명을 구호하려는 것이 제일 중요성을 가진 것이나 조사위원 중 몇 사람의 의도는 이와 반대로 과거의 흠절(欠節)만을 찾아서 현실을 더욱 험란케 만드는 것이니, 만일 이것이 고의가 아니라면 누차 대통령이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점점 기승해서 인심선동을 주장하기에 이른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군철퇴문제를 제출한 것은 과연 치안을 보장해서 민심을 정돈하려는 것인가, 미군을 배척하고 공산군을 청해오려는 주의인가, 전쟁이 발생할 때까지는 경찰이 치안을 전담하고 그 책임을 지고 있음은 누구나 다 잘 알 것이다. 반민법으로 인해서 조사위원들이 사람을 잡아다가 고문취조한 후로 경찰 측에서 얼마나 요동 되었는가 함은 이것이 표면에 들어나지 않는 고로 다 무사태평한 것 같지만, 경찰 측의 말을 들으면 밖으로는 공산당에서 경찰과 그 가족을 기회 있는 대로 살해하는 중이요, 안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으니 치안을 위해서 아무리 헌신하고자 하드라도 어찌할 수 없다고 눈물 흘리며 억울히 호소하는 중이다. 그러므로 내가 특별조사위원에게 지성으로 설명한 것은 몇 십 명, 몇 십만 명이라도 비밀리에서 조사해서 일시에 다 잡아가두어 그 법안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마음놓고 일하게 하여야 할 것이요, 그렇지 않고 시일을 연기하여 공포심을 내게 한다면 이것이 치안을 고려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위원들이 고문한 것이 없다고 변명하나, 지금이라도 공개로 조사하면 법관들이 다 아는 바이니, 이것은 엄적(掩跡)할 수 없는 사실이오, 특경대도 조직한 일이 없다고 하나, 만일 없었다면 조사위원들이 체포하기 시작한 이후 각 신문에 연속 보도되어 세상이 다 알게 된 사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경찰기술자 중에 기왕 죄범이 있으나 지금 치안에 필요한 이유를 내가 누누히 설명한 바는 그 사람들의 죄상은 법으로 재판도 할 수 있고, 처벌도 할 수 있으나, 그 사람들이 뒤에 앉아서라도 기술은 상당히 이용해서 모든 지하공작과 반란음모 등 사건을 일일히 조사하여 인명을 살해하고, 동란을 일으키는 위험상태를 미리 막아서 발로되지 못하게 하여야 될 것인데, 지금도 지방 보고를 들으면, 매일 2,3명, 혹은 3,4명식 살해당하지 않는 날이 없지 않다고 하는 터이니, UN대표단 환영 시에 탄약을 묻어서 전부를 뒤집어 놓을려는 이러한 종류의 음모를 기술적으로 방지하지 않으면 인명과 국사가 어떻게 될 것인가, 조사위원 중 몇 사람들은 이러한 것은 꿈에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니, 이런 음험(陰險)한 내용을 발로시키는 사람이 없게 된다면, 국회 전체가 다 이 사람들과 동일한 것으로 세상이 알게 됨이 사실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크게 불리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의도와는 절대로 대치되는 의도로 나아가는 것이니, 내가 하려는 바는 민심을 안위시키고 경찰을 정돈시켜 전국치안을 보장해서 반란분자를 소청하며, 인명을 구호하려는 것이 제일 중요성을 가진 것이나 조사위원 중 몇 사람의 의도는 이와 반대로 과거의 흠절(欠節)만을 찾아서 현실을 더욱 험란케 만드는 것이니, 만일 이것이 고의가 아니라면 누차 대통령이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점점 기승해서 인심선동을 주장하기에 이른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군철퇴문제를 제출한 것은 과연 치안을 보장해서 민심을 정돈하려는 것인가, 미군을 배척하고 공산군을 청해오려는 주의인가, 전쟁이 발생할 때까지는 경찰이 치안을 전담하고 그 책임을 지고 있음은 누구나 다 잘 알 것이다. 반민법으로 인해서 조사위원들이 사람을 잡아다가 고문취조한 후로 경찰 측에서 얼마나 요동 되었는가 함은 이것이 표면에 들어나지 않는 고로 다 무사태평한 것 같지만, 경찰 측의 말을 들으면 밖으로는 공산당에서 경찰과 그 가족을 기회 있는 대로 살해하는 중이요, 안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으니 치안을 위해서 아무리 헌신하고자 하드라도 어찌할 수 없다고 눈물 흘리며 억울히 호소하는 중이다. 그러므로 내가 특별조사위원에게 지성으로 설명한 것은 몇 십 명, 몇 십만 명이라도 비밀리에서 조사해서 일시에 다 잡아가두어 그 법안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마음놓고 일하게 하여야 할 것이요, 그렇지 않고 시일을 연기하여 공포심을 내게 한다면 이것이 치안을 고려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위원들이 고문한 것이 없다고 변명하나, 지금이라도 공개로 조사하면 법관들이 다 아는 바이니, 이것은 엄적(掩跡)할 수 없는 사실이오, 특경대도 조직한 일이 없다고 하나, 만일 없었다면 조사위원들이 체포하기 시작한 이후 각 신문에 연속 보도되어 세상이 다 알게 된 사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경찰기술자 중에 기왕 죄범이 있으나 지금 치안에 필요한 이유를 내가 누누히 설명한 바는 그 사람들의 죄상은 법으로 재판도 할 수 있고, 처벌도 할 수 있으나, 그 사람들이 뒤에 앉아서라도 기술은 상당히 이용해서 모든 지하공작과 반란음모 등 사건을 일일히 조사하여 인명을 살해하고, 동란을 일으키는 위험상태를 미리 막아서 발로되지 못하게 하여야 될 것인데, 지금도 지방 보고를 들으면, 매일 2,3명, 혹은 3,4명식 살해당하지 않는 날이 없지 않다고 하는 터이니, UN대표단 환영 시에 탄약을 묻어서 전부를 뒤집어 놓을려는 이러한 종류의 음모를 기술적으로 방지하지 않으면 인명과 국사가 어떻게 될 것인가, 조사위원 중 몇 사람들은 이러한 것은 꿈에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니, 이런 음험(陰險)한 내용을 발로시키는 사람이 없게 된다면, 국회 전체가 다 이 사람들과 동일한 것으로 세상이 알게 됨이 사실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크게 불리할 것이다.
내가 이런 사실을 발표 아니 할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그 분들이 달리 생각해 가지고 반민분자를 처벌하드라도 치안을 보장하면서 다 할 수 있을 터인데, 기어이 치안을 파괴시킬 일만 한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를 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이 담화를 너무 많이 발표한다는 비평이 없지 아니하나, 나로서는 아무 말도 아니하고 잘 되어가기만 하면 좋겠지만, 내가 발표하지 않으면 이런 내용을 민중이 알 수 없게 되고, 위기만 심하게 되는 터이므로 부득이해서 이와 같이 하는 것이요, 지금부터는 정부에서나 국회에서나 언론기관에서 이런 내용을 알고 사실을 엄정하게 밝히도록 해서 공론이 정당히 서서 국사(國事)에잘 못되는 일이 없게 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마음도 평안하고, 입도 좀 쉴 수 있을 것이다.
요약 하자면 친일 구호같은 좆까는 소리 하지말고 나라 안팍으로 빨갱이들 때문에 치안이 에미뒤져 가는데
특경대 같은 특별 조사 단체에서 사법권 행사 하면서 치안을 교란을 주고 관련 사항에 대해서 치안을 보장하면서도 다 할수 있는데 기어이 치안을 파괴 시키는 일을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 이런 내용임 반민분자를 처벌 하더라도 치안이 보장하면서 이부분 보면 몇몇 개씹 악질 개씹호로 새끼들만 잡으면 되는데 다른 경찰들 까지 쫄게 만들어서 치안업무에 존나 차질을 준다는 식으로도 해석이 된다.
이승만은 반민특위에 호의적이지 않은것이 친일 구호가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치안 유지에 있어서 까지의 명목이란걸 이 연설문을 통해서 알 수 있음
그러다 조금 있다가 국회 프락치 사건이 49년 6월에 터짐
반민특위 조사위원이 중에 프락치가 있었다라는 내용의 사건인데 이걸로 반민특위는 와해 되게됨
나중에 ㄹㅇ 간첩 사건 이었다는게 밝혀 졌다.
이에 이인은 반민특위 해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민법 개정안을 제출 하였음
물론 친일파 등용이나 처벌에 있어서 다 저런 입장을 표한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위에 나왔던 김규식이나 이인과 같은 3대 항일 변호사 출신 김병로는 반대 했었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반대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까지 소신을 지키려 했는가를 상황을 봐보고 다시 판단 해보자 이거임
그리고 그 사실을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승만 정권의 행동이 이해가 가느냐 안가느냐를 한번 생각해보자 이거다
아무튼
이승만 대통령은 치안을 중요하게 계속 언급 했었지 과연 어떤 속사정이 있었을까
외부로는 625이전에도 국경쪽에서 전투가 빈번하게 일어 났었다
땅크에 맨몸으로 돌격한 육탄 10용사 같은 경우도 625때가 아니라 이때 일어난 사건임
내부로는
빨치산 남로당들이 계속 활동 하던 시기 였다
박헌영은 전쟁나면 남로당원 20만명이 봉기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했다
이건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했다라는 뻥카 였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빨갱이들 존나 심어 놨던것 보면 완전 허언일 수가 없는 노릇 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세계 정세는 어떠하였을까
거대했던 짱깨 새끼들이 점점 공산화가 착착 진행 중이었고 49년도엔 대륙이 공산화 완료 되었음
(다큐-초대 대통령 솔직히 이 다큐 한번쯤은 봤으면 함)
중국만 통일 된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봐도 한국의 국경은 거대 공산 국가들 밖에 없었다
거기에 이승만의 미국인 정치 고문 이었던 로버트 올리버의 회고록에는 이런글이 있음
(로버트 올리버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사
이승만이 비서 임병직과 한 대화를 적어놓은 것인데
그냥 장관들도 자기 업무를 잘 이해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냥 건국초기 나라가 개판 이었다고 사료됨
이런 상황들을 놓고 보니까 내가 태초에 가지고 있던 친일파 등용에 대해 그저 존나 나쁘다라는 생각은 친일파 자체에 대한 관점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당시의 시대 상황들을 전부 고려 해보니까 나는 이건 설득력이 있다라고 생각하며 이해 할수 있게 되었음
물론 중추원 참의급의 진성 악질 친일파들을 처리 못한건 나도 존나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이승만 정권의 저러했던 판단은 그냥 세계지도만 봐도 어느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는게 강하고 나의 가치관에 부합하여 존나 크게 이해가 가진다 이거임
"그래도 싫어"
무조건 친일파는 시대 배경 상관 없이 다 죽였어야 하며 악마 사탄 이렇게 생각 할수도 있다고도 봄
그럼 그렇게 생각하셈 억지로 생각 바꾸려는 글 자체도 아니고 그저 시대 배경을 한번 알아 보자하는 글임
근데 내가 90%이상 으로 확신하는건 저렇게 생각 하는 새끼들 대부분이 내가 위에 적어 놓은 인물중 적어놓은 만큼 아는 새끼들 한명도 없을듯
물론 정통성 빈약한 이 빨갱이 새끼들이 대한민국의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려고 개지랄 하는건
너무 속이 보이는 개논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그리고 극좌, 좌파 새끼들의 논리들이 저기에 부합함
세줄요약
1. 친일파는 이승만뿐만 아니라 다른 독립 운동가들도 등용에 대해 소신을 밝히던 문제 였음
2. 나는 그런 소신들에 대해 그들의 판단이 전적으로 이해가는 입장임 근데 이해 못하는 새끼들도 있을거라고 생각 함 걍 다읽었으면 스스로 생각 해봐
3.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은 이승만으로 부터 나온다 우파가 이승만을 버릴수 없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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