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댐 (2)


크로게이는 노동자들의 폭동에 야박했다.






아니 ㅅㅂ 베가스만 가면 일하겠다는

사람이 한 트럭인데 감히 파업?





ㅁㅈㅎ다 이기

 크로게이는 지금 당장이라도

모두 해고 시키려 하지만



온건파 브릭 영이 중재에 나선다.



주거지도, 물도 없는게

사람 사는 인생이냥께!


 

하지만 이 사건을 맡은 경찰 오델은



그야말로 땅크중에 상땅크.



폭동 진압을 피력한다.


결국 파업 게이들 전부 ㅁ.ㅈ.ㅎ





폭도들과의 타협은 없다




결국 이렇게 파업은 무의미하게 끝났고



심지어 임금을 삭감하는 조건으로

집과 냉각기 제공이 끝이었음.




오땅크 ㅆㅅㅌㅊ..





이로써


주동자들은 잡혀가고

작업 환경은 더욱 열악해져가고 있었다.






 1931년 10월



작업은 전보다도 더 빨라져야 했다.



6개월 앞선 일정이었지만






콜로라도 강에도 겨울이 찾아오고 있었고





겨울에 내리는

비와 눈의 콜라보는 그야말로 재앙으로



홍수를 이르키면 자칫 작업 전부가 날라갈 판이기 때문!





크로게이는 엄청난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드릴점보 도입!



한꺼번에 50명의 인부가 드릴질을 할 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효율성의 끝판왕이다.



 


그러나 이런 과도한 중장비는


터널 안을 가스로 가득 채웠고




이는 인부들의 호흡기,

소화 질환등으로 이어졌다.





 

못참겠다 이기!!!!!!!!!!!!!!

고소미 넣어야겠노!




인부들은 공식적으로 회사를 고소했고


크로게이는 회의를 소집한다.





 

ㅋㅋㅋㅋ 뭘 고민하노?

개 돼지들 증상?




지들이 관리 못한걸 왜 우리탓으로 돌림?


우리랑 무'슨'상관?



그들의 증상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아닌 폐렴이며



이를 증언할 의사까지 매수해버리니


인부들은 손 쓸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간부들 중 인도주의적이었던

영게이는

최소한 숙소만이라도 제공하라고

건의하고


 

이에 크로게이는 이틀마다 집 세 채 짓는 조건으로 (하루에 1.5채 ㄱㅆㅅㅌㅊ..)

목수게이들을 등용!

 기한 못마추면?



YOU ARE FIRED!




이렇게 피일차일 시간이 흐르는 동안




겨울은 다가왔고 수면이 높아지자

더 이상 공사가 불가능 해진다.



엄청난 양의 물이 현장을 덮쳤지만


 

다행히도 공사현장에는

물이 조금 차오르는 선에서 마무리 된다.




한시름 놓는 크로게이



"진행시켜"


 한편 일을 진행할 수 없자 반 강제 무급 휴가를

갔다 온 인부게이들은 약속대로 집을 지급 받았다.





학교도 있고 교회도 있고! 복지 ㅅㅌㅊ!



커여운 로린이들도 놀러와서 살게 된다.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 말이다.



월급의 4분의 1 가량을 내는 셈이다.




한편 공사는 재개되어 17m까지 터널을 넓혀갔고



이제 크로게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 왔다.



단 한번도 인간이 길들이지 못한 강을

구속하겠다!




막은 터널을 열어주자



성공적으로 강물 입갤!



동시에 어마무시한 양의 돌을 쏟아부어



계곡의 물줄기를 막아 버린다.


 

속박플레이 ㅅㅌㅊ?





물줄기를 우회수로로 돌리려던

크로게이의 계산은




정확히 적중한다.







강바닥을 보는데 2년을 예상했지만

1년으로 단축!





그야 말로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류와


상류를 돌로 막고 우회로를 만드니


 이제 그 사이에 "후버댐"을 짓는 일만이 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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